경제 > 부동산 / 등록일 : 2025-01-22 12:51:34 / 공유일 : 2025-01-22 13:01:58
[아유경제_부동산] 쌍용건설, 두바이서 3200억 원 규모 오피스 빌딩 공사 수주
‘이머시브타워’ 신축
repoter : 박창욱 기자 ( woogie900830@gmail.com )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쌍용건설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3200억 원 규모의 오피스 타워 공사를 수주했다.
최근 쌍용건설은 두바이 국제금융센터 지역에서 `이머시브타워` 고급 오피스를 단독 시공으로 수주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앞으로 연면적 11만4474㎡ 규모의 지하 3층~지상 36층 오피스타워 1개동을 신축한다.
이 오피스는 세계적 친환경 건축물 기준 최고 등급인 `LEED 플래티넘`이 적용된다. 프로젝트 발주처는 2004년 설립된 두바이 금융기관인 DIFC다.
이에 따라 쌍용건설은 기존의 두바이 최대 발주처인 두바이투자청(ICD), 와슬(WASL), 에마르(Emaar)에 이어 DIFC까지 발주처로 확보했다. 쌍용건설이 2020년 완공한 지하 7층~지상 54층 규모 최고급 오피스 타워 `ICD-브룩필드플레이스`도 DIFC내에 자리 잡고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두바이에서 쌍용건설이 보여준 최상위 수준의 공사 품질에 힘입어 발주처 확대, 수의계약, 최저가가 아님에도 수주하는 등의 성과를 달성해내고 있다"며 "특히 두바이 `아틀란티스더로열` 준공 이후 기술력과 명성을 발주처들이 높게 평가하고 있어 당사의 강점인 고급 건축 분야에서 수주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1997년 두바이 첫 진출 후 현재까지 총 15개 프로젝트에서 약 4조2000억 원 규모 사업을 진행해왔다.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쌍용건설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3200억 원 규모의 오피스 타워 공사를 수주했다.
최근 쌍용건설은 두바이 국제금융센터 지역에서 `이머시브타워` 고급 오피스를 단독 시공으로 수주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앞으로 연면적 11만4474㎡ 규모의 지하 3층~지상 36층 오피스타워 1개동을 신축한다.
이 오피스는 세계적 친환경 건축물 기준 최고 등급인 `LEED 플래티넘`이 적용된다. 프로젝트 발주처는 2004년 설립된 두바이 금융기관인 DIFC다.
이에 따라 쌍용건설은 기존의 두바이 최대 발주처인 두바이투자청(ICD), 와슬(WASL), 에마르(Emaar)에 이어 DIFC까지 발주처로 확보했다. 쌍용건설이 2020년 완공한 지하 7층~지상 54층 규모 최고급 오피스 타워 `ICD-브룩필드플레이스`도 DIFC내에 자리 잡고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두바이에서 쌍용건설이 보여준 최상위 수준의 공사 품질에 힘입어 발주처 확대, 수의계약, 최저가가 아님에도 수주하는 등의 성과를 달성해내고 있다"며 "특히 두바이 `아틀란티스더로열` 준공 이후 기술력과 명성을 발주처들이 높게 평가하고 있어 당사의 강점인 고급 건축 분야에서 수주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1997년 두바이 첫 진출 후 현재까지 총 15개 프로젝트에서 약 4조2000억 원 규모 사업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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