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 광명시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KTX 광명역 일원 복합개발을 추진한다.
시는 이달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KTX 광명역 일원 개발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광명시와 코레일이 지난해 10월 체결한 `KTX 광명역 철도부지 복합 개발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다. 시와 코레일은 그간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공동 용역을 준비해 왔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코레일 소유 광명역 A주차장 부지 약 2만6000㎡이다.
대상지가 포함된 광명역 일원은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산업경제 활동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교통거점지역으로 인정받았다. 공간혁신구역은 토지 건축물 허용 용도와 건폐율ㆍ용적률 규제에 자유로워 융ㆍ복합 도시개발이 가능한 특례구역이다.
이번 용역으로 개발 가이드라인이 마련되면 코레일은 공간혁신구역 복합개발을 추진하고, 시는 공간혁신구역 지정, 도시관리계획 변경, 관련 인ㆍ허가 등 행정절차를 지원하게 된다. 개발계획 수립, 사업자 공모, 설계ㆍ인허가 등을 거쳐 2028년부터 본격 개발될 예정이다.
향후 시와 코레일은 이곳에 상업ㆍ업무시설 등 다양한 기능을 복합해 도심 성장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역은 수도권 남부 핵심 교통거점이자 산업· 경제 중심지로 발전할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광명역 일원을 미래형 복합도시로 조성해 국제ㆍ행정 업무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 광명시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KTX 광명역 일원 복합개발을 추진한다.
시는 이달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KTX 광명역 일원 개발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광명시와 코레일이 지난해 10월 체결한 `KTX 광명역 철도부지 복합 개발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다. 시와 코레일은 그간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공동 용역을 준비해 왔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코레일 소유 광명역 A주차장 부지 약 2만6000㎡이다.
대상지가 포함된 광명역 일원은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산업경제 활동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교통거점지역으로 인정받았다. 공간혁신구역은 토지 건축물 허용 용도와 건폐율ㆍ용적률 규제에 자유로워 융ㆍ복합 도시개발이 가능한 특례구역이다.
이번 용역으로 개발 가이드라인이 마련되면 코레일은 공간혁신구역 복합개발을 추진하고, 시는 공간혁신구역 지정, 도시관리계획 변경, 관련 인ㆍ허가 등 행정절차를 지원하게 된다. 개발계획 수립, 사업자 공모, 설계ㆍ인허가 등을 거쳐 2028년부터 본격 개발될 예정이다.
향후 시와 코레일은 이곳에 상업ㆍ업무시설 등 다양한 기능을 복합해 도심 성장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역은 수도권 남부 핵심 교통거점이자 산업· 경제 중심지로 발전할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광명역 일원을 미래형 복합도시로 조성해 국제ㆍ행정 업무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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