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명의 기자] DL이앤씨는 최근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지난해 연간 매출 8조3184억 원, 영업이익 2709억 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8% 감소했다. 회사 측은 자회사인 DL건설이 일부 현장의 원가율 조정과 대손 반영함에 따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수주액은 수익성이 우수한 우량사업 중심의 선별 수주에 주력해 9조4805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2조4388억 원, 영업이익은 6.7% 증가한 941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전분기와 비교해 매출, 영업이익, 수주가 모두 증가세를 보여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전분기보다 매출은 27%(2조4388억 원), 영업이익은 13%(941억 원), 수주는 20%(3조5090억 원) 늘었다.
올해 DL이앤씨는 연결기준 연간 수주 13조2000억 원, 매출 7조8000억 원, 영업이익 52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지난해에 이어 주택, 토목, 플랜트의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수익성 높은 프로젝트를 선별 수주하는 전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탄탄한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수익성이 담보된 양질의 신규 수주를 이어가면서, 올해도 점진적인 실적 개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DL이앤씨는 최근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지난해 연간 매출 8조3184억 원, 영업이익 2709억 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8% 감소했다. 회사 측은 자회사인 DL건설이 일부 현장의 원가율 조정과 대손 반영함에 따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수주액은 수익성이 우수한 우량사업 중심의 선별 수주에 주력해 9조4805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2조4388억 원, 영업이익은 6.7% 증가한 941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전분기와 비교해 매출, 영업이익, 수주가 모두 증가세를 보여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전분기보다 매출은 27%(2조4388억 원), 영업이익은 13%(941억 원), 수주는 20%(3조5090억 원) 늘었다.
올해 DL이앤씨는 연결기준 연간 수주 13조2000억 원, 매출 7조8000억 원, 영업이익 52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지난해에 이어 주택, 토목, 플랜트의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수익성 높은 프로젝트를 선별 수주하는 전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탄탄한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수익성이 담보된 양질의 신규 수주를 이어가면서, 올해도 점진적인 실적 개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