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2025년 2월 2주(지난 10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하락(-0.04%)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하락폭 확대, 서울은 상승폭 유지, 지방은 하락폭 축소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재건축 추진 단지 등 선호 단지에서는 매도자 우위 시장 보이며 상승세 유지되고 있으나, 그 외 단지에서는 매수 관망세 지속되며 지역ㆍ단지별 상승ㆍ하락 혼재돼 나타나는 등 서울 전체 상승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3%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02%로 전주 동일한 상승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용산구(0.05%)는 이촌ㆍ한강로동 위주로, 마포구(0.02%)는 아현ㆍ신공덕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도봉구(-0.06%)는 방학ㆍ쌍문동 구축 위주로, 강북구(-0.03%)는 미아ㆍ수유동 위주로, 서대문구(-0.02%)는 북가좌ㆍ홍제동 위주로 하락했다. 강남의 경우 금천구(-0.02%)는 시흥ㆍ독산동 위주로, 구로구(-0.02%)는 구로ㆍ오류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송파구(0.14%)는 잠실ㆍ신천동 주요 단지 위주로, 서초구(0.11%)는 서초ㆍ잠원동 위주로, 강남구(0.08%)는 개포ㆍ대치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08%)에서 연수구(-0.12%)는 송도동 구축 위주로, 계양구(-0.11%)는 미분양 물량 적체 지역인 효성ㆍ계산동 위주로, 남동구(-0.09%)는 만수ㆍ구월동 구축 위주로, 미추홀구(-0.09%)는 신규 입주 물량 영향 있는 학익ㆍ용현동 위주로, 서구(-0.06%)는 청라ㆍ당하동 위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5%)은 시ㆍ도별로 부산(-0.06%), 대전(-0.06%), 대구(-0.12%), 충남(-0.04%), 충북(0.02%), 강원(-0.08%), 광주(-0.03%), 울산(0%), 세종(-0.12%), 전남(-0.04%), 전북(-0.01%), 경남(-0.04%), 경북(-0.06%), 제주(-0.05%)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1%)은 전주(0%) 대비 하락을 기록했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02%)은 전주(0.01%) 대비 상승을 보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지역별 상승ㆍ하락 혼조세 보이는 가운데, 새학기를 앞두고 학군지 및 역세권 등 정주여건 양호한 선호 단지 중심으로 임차 수요 증가하며 서울 전체 상승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서울에서 노원구(0.02%)는 중계ㆍ상계동 역세권 위주로, 광진구(0.01%)는 자양ㆍ광장동 학군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성동구(-0.07%)는 입주 물량 영향 있는 옥수ㆍ행당동 위주로, 성북구(-0.05%)는 길음ㆍ돈암동 위주로, 동대문구(-0.04%)는 장안ㆍ전농동 위주로 하락했다.
강남권을 보면 금천구(-0.01%)는 독산ㆍ가산동 위주로, 구로구(-0.01%)는 고척ㆍ오류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으나, 송파구(0.13%)는 신천ㆍ잠실동 학군지 위주로, 양천구(0.05%)는 신월ㆍ신정동 역세권 위주로, 영등포구(0.05%)는 대림ㆍ여의도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07%)의 경우 연수구(0.01%)는 연수ㆍ선학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으나, 서구(-0.25%)는 입주 물량 영향 있는 원당ㆍ당하동 위주로, 중구(-0.13%)는 중산ㆍ운남동 위주로, 계양구(-0.03%)는 계산ㆍ작전동 위주로, 부평구(-0.02%)는 삼산ㆍ청천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다.
경기(0%)에서 광명시(-0.42%)는 입주 물량 영향 있는 철산ㆍ하안동 위주로, 성남 중원구(-0.22%)는 상대원ㆍ은행동 구축 위주로, 고양 덕양구(-0.14%)는 성사ㆍ행신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구리시(0.12%)는 갈매ㆍ인창동 위주로, 수원 영통구(0.11%)는 영통ㆍ매탄동 위주로, 안양 동안구(0.1%)는 관양ㆍ비산동 위주로 상승하며 경기 전체 보합 유지했다.
지방(-0.01%)은 시ㆍ도별로 부산(0.02%), 대전(-0.05%), 대구(-0.09%), 충남(-0.01%), 충북(0.01%), 강원(0.01%), 광주(0.02%), 울산(0.04%), 세종(-0.02%), 전남(-0.01%), 전북(-0.02%), 경남(-0.01%), 경북(-0.01%), 제주(-0.05%)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고운ㆍ새롬ㆍ도담동 위주로 수요 감소하고 매물 적체되며 하락세 유지했다.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2025년 2월 2주(지난 10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하락(-0.04%)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하락폭 확대, 서울은 상승폭 유지, 지방은 하락폭 축소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재건축 추진 단지 등 선호 단지에서는 매도자 우위 시장 보이며 상승세 유지되고 있으나, 그 외 단지에서는 매수 관망세 지속되며 지역ㆍ단지별 상승ㆍ하락 혼재돼 나타나는 등 서울 전체 상승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3%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02%로 전주 동일한 상승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용산구(0.05%)는 이촌ㆍ한강로동 위주로, 마포구(0.02%)는 아현ㆍ신공덕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도봉구(-0.06%)는 방학ㆍ쌍문동 구축 위주로, 강북구(-0.03%)는 미아ㆍ수유동 위주로, 서대문구(-0.02%)는 북가좌ㆍ홍제동 위주로 하락했다. 강남의 경우 금천구(-0.02%)는 시흥ㆍ독산동 위주로, 구로구(-0.02%)는 구로ㆍ오류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송파구(0.14%)는 잠실ㆍ신천동 주요 단지 위주로, 서초구(0.11%)는 서초ㆍ잠원동 위주로, 강남구(0.08%)는 개포ㆍ대치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08%)에서 연수구(-0.12%)는 송도동 구축 위주로, 계양구(-0.11%)는 미분양 물량 적체 지역인 효성ㆍ계산동 위주로, 남동구(-0.09%)는 만수ㆍ구월동 구축 위주로, 미추홀구(-0.09%)는 신규 입주 물량 영향 있는 학익ㆍ용현동 위주로, 서구(-0.06%)는 청라ㆍ당하동 위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5%)은 시ㆍ도별로 부산(-0.06%), 대전(-0.06%), 대구(-0.12%), 충남(-0.04%), 충북(0.02%), 강원(-0.08%), 광주(-0.03%), 울산(0%), 세종(-0.12%), 전남(-0.04%), 전북(-0.01%), 경남(-0.04%), 경북(-0.06%), 제주(-0.05%)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1%)은 전주(0%) 대비 하락을 기록했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02%)은 전주(0.01%) 대비 상승을 보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지역별 상승ㆍ하락 혼조세 보이는 가운데, 새학기를 앞두고 학군지 및 역세권 등 정주여건 양호한 선호 단지 중심으로 임차 수요 증가하며 서울 전체 상승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서울에서 노원구(0.02%)는 중계ㆍ상계동 역세권 위주로, 광진구(0.01%)는 자양ㆍ광장동 학군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성동구(-0.07%)는 입주 물량 영향 있는 옥수ㆍ행당동 위주로, 성북구(-0.05%)는 길음ㆍ돈암동 위주로, 동대문구(-0.04%)는 장안ㆍ전농동 위주로 하락했다.
강남권을 보면 금천구(-0.01%)는 독산ㆍ가산동 위주로, 구로구(-0.01%)는 고척ㆍ오류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으나, 송파구(0.13%)는 신천ㆍ잠실동 학군지 위주로, 양천구(0.05%)는 신월ㆍ신정동 역세권 위주로, 영등포구(0.05%)는 대림ㆍ여의도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07%)의 경우 연수구(0.01%)는 연수ㆍ선학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으나, 서구(-0.25%)는 입주 물량 영향 있는 원당ㆍ당하동 위주로, 중구(-0.13%)는 중산ㆍ운남동 위주로, 계양구(-0.03%)는 계산ㆍ작전동 위주로, 부평구(-0.02%)는 삼산ㆍ청천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다.
경기(0%)에서 광명시(-0.42%)는 입주 물량 영향 있는 철산ㆍ하안동 위주로, 성남 중원구(-0.22%)는 상대원ㆍ은행동 구축 위주로, 고양 덕양구(-0.14%)는 성사ㆍ행신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구리시(0.12%)는 갈매ㆍ인창동 위주로, 수원 영통구(0.11%)는 영통ㆍ매탄동 위주로, 안양 동안구(0.1%)는 관양ㆍ비산동 위주로 상승하며 경기 전체 보합 유지했다.
지방(-0.01%)은 시ㆍ도별로 부산(0.02%), 대전(-0.05%), 대구(-0.09%), 충남(-0.01%), 충북(0.01%), 강원(0.01%), 광주(0.02%), 울산(0.04%), 세종(-0.02%), 전남(-0.01%), 전북(-0.02%), 경남(-0.01%), 경북(-0.01%), 제주(-0.05%)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고운ㆍ새롬ㆍ도담동 위주로 수요 감소하고 매물 적체되며 하락세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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