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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평론가이자 수필가인 갈석(碣石) 강석호 한국수필문학가협회장의 문학기념비 제막식이 지난 10월 22일 경남 하동군 금성면 가덕리 산 145-7에서 이뤄졌다. 문학기념비가 선 곳은 강 수필가의 고향 땅이다. 이 자리에서 여태성 하동 부군수를 비롯한 하동군청 관계자들과 130여 명의 문인들이 제막을 지켜보며 축하했다. 강 수필가는 1988년 9월에 월간 수필지로는 최초로 기록될 수 있는 《수필문학》을 창간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 번의 결간도 없이 발행함으로써 수필전문지로서의 높은 위상 확보했다는 점에 문인들은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수필문학사는 그간 수필문학상을 비롯해 소운문학상과 연암수필문학상을 제정하였고 해마다 시상을 하며, 2006년에는 ‘수필의 날' 제정을 주도한 바 있다. 이번 문학기념비는 이러한 강 수필가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한국수필문학가협회와 추천작가회 회원 등 수필가들이 모은 성금으로 건립됐다.
문학평론가이자 수필가인 갈석(碣石) 강석호 한국수필문학가협회장의 문학기념비 제막식이 지난 10월 22일 경남 하동군 금성면 가덕리 산 145-7에서 이뤄졌다.
문학기념비가 선 곳은 강 수필가의 고향 땅이다. 이 자리에서 여태성 하동 부군수를 비롯한 하동군청 관계자들과 130여 명의 문인들이 제막을 지켜보며 축하했다.
강 수필가는 1988년 9월에 월간 수필지로는 최초로 기록될 수 있는 《수필문학》을 창간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 번의 결간도 없이 발행함으로써 수필전문지로서의 높은 위상 확보했다는 점에 문인들은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수필문학사는 그간 수필문학상을 비롯해 소운문학상과 연암수필문학상을 제정하였고 해마다 시상을 하며, 2006년에는 ‘수필의 날' 제정을 주도한 바 있다.
이번 문학기념비는 이러한 강 수필가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한국수필문학가협회와 추천작가회 회원 등 수필가들이 모은 성금으로 건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