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인터넷 강국`이다. 이 말에 이의를 다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이미 우리나라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에서 가장 먼저 초고속 무선 인터넷 보급률 100%를 달성하였다. 이는 우리나라 국민 전체가 무선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마도 무선 인터넷이 되는 스마트폰을 국민 모두가 소유하고 있다고 말하는 편이 더 정확한 표현이겠다.
요즘은 3G, 아니 LTE(long term evolution)도 속도가 느리다고 하며 이보다 빠른 LTE-A(LTE-advanced)를 선호한다.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검색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찾는다. 인터넷 속도가 빠르면 게임할 때나 영화를 볼 때, 음악을 들을 때 불편함 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 동영상 강의도 이용할 수 있으니 교육적인 면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내가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은 아직 3G이지만 속도가 느리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다. 전화 통화 이외에 내가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이유는 인터넷 검색 때문이다. 이젠 오래전 이야기이지만, 궁금한 것이 있거나 모르는 것이 있으면 `지식인`을 검색해 보라는 말이 있었다. 지금도 난 `지식인`에 물어보는 편이다. `지식인`에 물어보면 별별 내용을 다 가르쳐주기 때문에 힘겹게 여러 종류의 두꺼운 책을 찾아보지 않아도 내가 알고자 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으니 세상이 참 편리해졌다.
또 전문가들을 직접 찾아가서 물어보기도 사실상 쉽지 않은데 인터넷을 이용하면 잠옷 차림으로 집에 앉아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답변이나 의견을 알 수 있으니 어려운 지식이나 정보도 쉽게 얻을 수 있다.
이 글을 쓰면서 `정보통신`의 정확한 의미가 알고 싶어 스마트폰으로 검색해 보았다. 인터넷 지식백과에는 정보통신을 `컴퓨터와 전기통신 네트워크에 관한 기술의 융합, 일체화에 의해서 행하여지는 정보의 생산, 가공, 축적, 유통, 공급 등을 말한다`로 시작하여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조합원들은 정보통신의 발달로 많은 혜택을 얻게 되었다. 정비사업이 진행되면 조합원들은 회의를 통하여 안건을 심의하고 논의하여 다수의 조합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이끌어 가게 된다. 이때 조합원들이 정비사업에 대한 정보와 지식이 부족하여 사업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에서 회의를 하게 되면 무엇이 진정 자신들을 위하는 것인지도 모른 채 회의가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몇몇 조합원들만이 정비사업에 정통한다 하더라도 다수의 조합원들이 사업에 무지하면 조합원들의 단결이 가장 중요한 정비사업은 당연히 많은 어려움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모든 조합원들이 자기 지역의 정비사업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 조합원들은 조합에서 주최하는 설명회나 간담회에도 참석하여 정비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야 하고, 안내문이나 조합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사업 추진 경과와 현황,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알아야 한다. 설명회나 간담회에 참석하기 어려운 조합원들도 있다. 그들은 설명회에 참석한 이웃들로부터 직접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전달받을 수도 있지만 인터넷이나 전화를 이용하여 직접 알 수도 있다.
조합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조합원들에게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시와 경기도에서도 `클린업시스템`(http://cleanup.seoul.go.kr)을 이용하여 각종 정비사업에 대한 정보와 해당 사업장의 사업 추진 현황, 계약 현황, 자금 지출 현황 등을 조합원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이를 잘 활용하면 정비사업의 주체인 조합원들이 자신들의 사업을 잘 진행해 나갈 수 있다. 이렇게 정보통신의 발달은 조합원들에게 많은 `알권리`를 제공해주어 조합원들이 자신들의 알권리를 행사하길 원한다면 언제든지 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정보통신의 발달이 사업의 진행에 방해되기도 한다. 조합원들이 쉽게 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그 정보의 진위를 판단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정비사업을 반대하거나 사업을 방해하기 위한 세력들이 일부러 그릇된 정보를 흘릴 경우 조합원들은 혼란에 빠지게 된다. 그 세력들의 목적이 조합원들을 단결하지 못하게 하여 사업이 진행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기에 순진한 조합원들은 그 세력들에게 이용당하고 만다.
또 조합원들이 다른 사업장의 정보를 그대로 자신의 사업장에 적용하려고 할 때가 있다. 주로 전화나 인터넷으로 다른 사업장의 정보를 얻은 조합원들이 `우리 사업장도 그 사업장과 똑같이 하면 성공하겠다`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발상도 정비사업에 대한 정보와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나온 것이다. 정비사업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면 그와 같은 생각은 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 사업장과 같은 사업장은 어디에도 없다. 정비사업 절차는 모든 사업장마다 같지만, 사업장마다 위치나 면적부터 시작해서 모든 환경이 다 다르다. 그래서 사업장마다 성공할 수 있는 방법도 다 다르다. 조합원들이 우리 사업장이 성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모색하는 것은 조합원들의 훌륭한 자세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조합원들은 능동적으로 사업장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노력하여야 하고, 수집한 정보 중에서 조합원들을 위한 좋은 정보를 잘 가려낼 수 있어야 하고, 그 좋은 정보는 적재적소에 잘 적용시킬 수 있어야 한다.
이 모든 것을 조합원 스스로 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조합원들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정비업자는 사업에 관한 대부분의 정보와 지식을 가지고 있고, 조합원이 도움이 필요하면 이 지식과 정보로 조합원을 도와준다.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는 정비업자이고,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들은 대부분 조합원들이거나 아니면 정비사업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비사업에 관한 나의 지식을 조금이라도 조합원들에게 나눠주어 정비사업이 원활히 진행되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다.
나는 지금 정비사업에 관한 정보를 만들고 있다. 이 글을 아무도 읽지 않는다면 내 정보는 아무 쓸모없는 내용이 되고 만다. 또 이 글을 개인적으로도 정비사업과 관련이 아예 없는 외과의사가 읽는다면 그에게는 이 글이 일반적인 지식에 불과할 뿐 그가 살아가는 데 별 도움은 되지 않는다.
나는 말하고 싶다. 이 글은 조합원들에게 이익을 주기 위한 것이고,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니 조합원들이 잘 읽어주기 바란다고 말이다.
정보통신의 발달은 정비사업뿐 아니라 우리 생활 전반에 걸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이 변화를 잘 이용하느냐 하지 못하느냐는 모두 우리에게 달려 있다. 사업장의 잘못된 정보를 생산하고 전달하는 일 등은 정보통신의 발달을 저해하는 행동일 뿐 아니라 조합원들의 이익에도 반하는 행동이다. 조합원들이 스스로 사업장의 옳은 정보를 알기 위해 노력하고 조합원들의 이익에 도움이 되는 정보가 무엇인지 판단할 수 있다면, 정보통신의 발달로 인해 그 혜택을 누리는 사람들이 바로 조합원들이 될 것이다.
한국은 `인터넷 강국`이다. 이 말에 이의를 다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이미 우리나라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에서 가장 먼저 초고속 무선 인터넷 보급률 100%를 달성하였다. 이는 우리나라 국민 전체가 무선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마도 무선 인터넷이 되는 스마트폰을 국민 모두가 소유하고 있다고 말하는 편이 더 정확한 표현이겠다.
요즘은 3G, 아니 LTE(long term evolution)도 속도가 느리다고 하며 이보다 빠른 LTE-A(LTE-advanced)를 선호한다.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검색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찾는다. 인터넷 속도가 빠르면 게임할 때나 영화를 볼 때, 음악을 들을 때 불편함 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 동영상 강의도 이용할 수 있으니 교육적인 면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내가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은 아직 3G이지만 속도가 느리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다. 전화 통화 이외에 내가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이유는 인터넷 검색 때문이다. 이젠 오래전 이야기이지만, 궁금한 것이 있거나 모르는 것이 있으면 `지식인`을 검색해 보라는 말이 있었다. 지금도 난 `지식인`에 물어보는 편이다. `지식인`에 물어보면 별별 내용을 다 가르쳐주기 때문에 힘겹게 여러 종류의 두꺼운 책을 찾아보지 않아도 내가 알고자 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으니 세상이 참 편리해졌다.
또 전문가들을 직접 찾아가서 물어보기도 사실상 쉽지 않은데 인터넷을 이용하면 잠옷 차림으로 집에 앉아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답변이나 의견을 알 수 있으니 어려운 지식이나 정보도 쉽게 얻을 수 있다.
이 글을 쓰면서 `정보통신`의 정확한 의미가 알고 싶어 스마트폰으로 검색해 보았다. 인터넷 지식백과에는 정보통신을 `컴퓨터와 전기통신 네트워크에 관한 기술의 융합, 일체화에 의해서 행하여지는 정보의 생산, 가공, 축적, 유통, 공급 등을 말한다`로 시작하여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조합원들은 정보통신의 발달로 많은 혜택을 얻게 되었다. 정비사업이 진행되면 조합원들은 회의를 통하여 안건을 심의하고 논의하여 다수의 조합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이끌어 가게 된다. 이때 조합원들이 정비사업에 대한 정보와 지식이 부족하여 사업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에서 회의를 하게 되면 무엇이 진정 자신들을 위하는 것인지도 모른 채 회의가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몇몇 조합원들만이 정비사업에 정통한다 하더라도 다수의 조합원들이 사업에 무지하면 조합원들의 단결이 가장 중요한 정비사업은 당연히 많은 어려움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모든 조합원들이 자기 지역의 정비사업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 조합원들은 조합에서 주최하는 설명회나 간담회에도 참석하여 정비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야 하고, 안내문이나 조합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사업 추진 경과와 현황,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알아야 한다. 설명회나 간담회에 참석하기 어려운 조합원들도 있다. 그들은 설명회에 참석한 이웃들로부터 직접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전달받을 수도 있지만 인터넷이나 전화를 이용하여 직접 알 수도 있다.
조합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조합원들에게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시와 경기도에서도 `클린업시스템`(http://cleanup.seoul.go.kr)을 이용하여 각종 정비사업에 대한 정보와 해당 사업장의 사업 추진 현황, 계약 현황, 자금 지출 현황 등을 조합원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이를 잘 활용하면 정비사업의 주체인 조합원들이 자신들의 사업을 잘 진행해 나갈 수 있다. 이렇게 정보통신의 발달은 조합원들에게 많은 `알권리`를 제공해주어 조합원들이 자신들의 알권리를 행사하길 원한다면 언제든지 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정보통신의 발달이 사업의 진행에 방해되기도 한다. 조합원들이 쉽게 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그 정보의 진위를 판단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정비사업을 반대하거나 사업을 방해하기 위한 세력들이 일부러 그릇된 정보를 흘릴 경우 조합원들은 혼란에 빠지게 된다. 그 세력들의 목적이 조합원들을 단결하지 못하게 하여 사업이 진행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기에 순진한 조합원들은 그 세력들에게 이용당하고 만다.
또 조합원들이 다른 사업장의 정보를 그대로 자신의 사업장에 적용하려고 할 때가 있다. 주로 전화나 인터넷으로 다른 사업장의 정보를 얻은 조합원들이 `우리 사업장도 그 사업장과 똑같이 하면 성공하겠다`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발상도 정비사업에 대한 정보와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나온 것이다. 정비사업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면 그와 같은 생각은 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 사업장과 같은 사업장은 어디에도 없다. 정비사업 절차는 모든 사업장마다 같지만, 사업장마다 위치나 면적부터 시작해서 모든 환경이 다 다르다. 그래서 사업장마다 성공할 수 있는 방법도 다 다르다. 조합원들이 우리 사업장이 성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모색하는 것은 조합원들의 훌륭한 자세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조합원들은 능동적으로 사업장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노력하여야 하고, 수집한 정보 중에서 조합원들을 위한 좋은 정보를 잘 가려낼 수 있어야 하고, 그 좋은 정보는 적재적소에 잘 적용시킬 수 있어야 한다.
이 모든 것을 조합원 스스로 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조합원들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정비업자는 사업에 관한 대부분의 정보와 지식을 가지고 있고, 조합원이 도움이 필요하면 이 지식과 정보로 조합원을 도와준다.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는 정비업자이고,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들은 대부분 조합원들이거나 아니면 정비사업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비사업에 관한 나의 지식을 조금이라도 조합원들에게 나눠주어 정비사업이 원활히 진행되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다.
나는 지금 정비사업에 관한 정보를 만들고 있다. 이 글을 아무도 읽지 않는다면 내 정보는 아무 쓸모없는 내용이 되고 만다. 또 이 글을 개인적으로도 정비사업과 관련이 아예 없는 외과의사가 읽는다면 그에게는 이 글이 일반적인 지식에 불과할 뿐 그가 살아가는 데 별 도움은 되지 않는다.
나는 말하고 싶다. 이 글은 조합원들에게 이익을 주기 위한 것이고,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니 조합원들이 잘 읽어주기 바란다고 말이다.
정보통신의 발달은 정비사업뿐 아니라 우리 생활 전반에 걸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이 변화를 잘 이용하느냐 하지 못하느냐는 모두 우리에게 달려 있다. 사업장의 잘못된 정보를 생산하고 전달하는 일 등은 정보통신의 발달을 저해하는 행동일 뿐 아니라 조합원들의 이익에도 반하는 행동이다. 조합원들이 스스로 사업장의 옳은 정보를 알기 위해 노력하고 조합원들의 이익에 도움이 되는 정보가 무엇인지 판단할 수 있다면, 정보통신의 발달로 인해 그 혜택을 누리는 사람들이 바로 조합원들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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