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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경기도 감리단, 건설현장 점검 나선다… “위험 예방 일등공신”
repoter : 오수영 기자 ( sgm05030@naver.com ) 등록일 : 2025-02-25 17:54:47 · 공유일 : 2025-02-25 20:02:16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도가 공공건설현장 품질을 향상하고 부실시공을 방지하기 위해 도민감리단과 함께 안전점검에 나선다.

도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도로, 철도, 하천, 건축 등 4개 분야의 23곳 공공건설공사현장을 대상으로 건설분야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도민감리단과 함께 안전 관리 분야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라고 이달 25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 건설공사 도민감리단`은 2019년 도입 이후 2024년까지 총 148곳의 건설현장을 점검하고 3098건의 보완사항을 제시하며 건설현장의 품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왔다.

이에 감리단은 올해도 건설근로자 사망 등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가설구조물 및 안전시설물 설치 기준 준수 여부 ▲소규모 건설현장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민이 이용하는 시설물인 만큼 도민의 눈높이에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하는 것이 도민감리단의 주요 임무"라며 "불합리한 관행을 근절하고 안전한 건설환경을 만들어 시설물의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민감리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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