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성동구 옥수동 극동아파트(이하 옥수극동)가 리모델링으로 지상 19층 공동주택 1032가구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이달 25일 열린 제2차 건축위원회에서 `옥수극동 리모델링`과 `위례택지개발지구 복정역세권 복합2블럭 개발사업` 등 총 2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옥수극동 리모델링사업은 성동구 독서당로 187(옥수동) 일원 4만9671.6㎡을 대상으로 노후된 지상 15층 아파트 900가구를 수직 증축ㆍ리모델링해 지하 5층~지상 19층 공동주택 1032가구(분양 132가구 포함) 등으로 탈바꿈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 단지 주변 학교와 연계된 공공기여시설도 들어선다.
건축위원회는 단지 내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합리적인 수평ㆍ수직 동선을 개선하고, 인근 지역주민들의 공원 접근성 강화를 위해 보행연결통로를 확보토록 했다.
한편, 송파구 위례 복정역세권 복합2블럭에는 지하철 8호선 및 수인분당선 복정역에서부터 공원, 위례택지개발지구 주거 단지를 공공보행통로로 연결하는 대규모 업무시설 단지가 들어선다. 송파구 건축허가를 거쳐 2026년 초 착공 예정이다.
이번 심의 통과로 대상지에는 연면적 86만1243.9㎡의 지하 5층~지상 10층 업무시설과 숙박시설 1개동이 건립되고, 지하 1층에는 판매시설이 조성된다.
건축위원회는 복정역에서 위례택지개발지구 주거 단지의 길목 역할을 하는 복합2블럭의 공공보행동선의 단차를 개선하고, 역과 근린공원을 연결하는 저층부의 열린 공개공지를 다채롭게 구성하도록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위례 복정역세권 복합2블럭에 대규모 업무복합시설 조성되면 서울 동남권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성동구 옥수동 극동아파트(이하 옥수극동)가 리모델링으로 지상 19층 공동주택 1032가구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이달 25일 열린 제2차 건축위원회에서 `옥수극동 리모델링`과 `위례택지개발지구 복정역세권 복합2블럭 개발사업` 등 총 2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옥수극동 리모델링사업은 성동구 독서당로 187(옥수동) 일원 4만9671.6㎡을 대상으로 노후된 지상 15층 아파트 900가구를 수직 증축ㆍ리모델링해 지하 5층~지상 19층 공동주택 1032가구(분양 132가구 포함) 등으로 탈바꿈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 단지 주변 학교와 연계된 공공기여시설도 들어선다.
건축위원회는 단지 내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합리적인 수평ㆍ수직 동선을 개선하고, 인근 지역주민들의 공원 접근성 강화를 위해 보행연결통로를 확보토록 했다.
한편, 송파구 위례 복정역세권 복합2블럭에는 지하철 8호선 및 수인분당선 복정역에서부터 공원, 위례택지개발지구 주거 단지를 공공보행통로로 연결하는 대규모 업무시설 단지가 들어선다. 송파구 건축허가를 거쳐 2026년 초 착공 예정이다.
이번 심의 통과로 대상지에는 연면적 86만1243.9㎡의 지하 5층~지상 10층 업무시설과 숙박시설 1개동이 건립되고, 지하 1층에는 판매시설이 조성된다.
건축위원회는 복정역에서 위례택지개발지구 주거 단지의 길목 역할을 하는 복합2블럭의 공공보행동선의 단차를 개선하고, 역과 근린공원을 연결하는 저층부의 열린 공개공지를 다채롭게 구성하도록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위례 복정역세권 복합2블럭에 대규모 업무복합시설 조성되면 서울 동남권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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