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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인천시, 토지ㆍ공간정보 회의 개최… “시민 중심 정책 추진”
repoter : 오수영 기자 ( sgm05030@naver.com ) 등록일 : 2025-02-26 14:12:01 · 공유일 : 2025-02-26 20:01:58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인천광역시가 토지ㆍ공간정보 회의를 개최해 2025 주요 업무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지난 24일 인천시는 덕적도에서 토지ㆍ공간정보 관련 군ㆍ구 부서장 회의를 개최, 올해 사업 추진계획과 시정 현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시민이 1500원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는 `인천 아이(i) 바다패스`를 직접 체험해보며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고 전했다.

회의에서 시는 올해 목표를 `토지ㆍ공간정보로 통(通)하는 도시 인천`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한 7대 전략을 수립했다.

7대 전략의 내용은 ▲온전한 부동산정보 제공을 통한 시민 재산권 보호 ▲정확한 지적관리로 고품질 토지행정서비스 제공 ▲지적재조사로 원도심 정주여건 실현 ▲시민 행복 맞춤형 부동산 관리 ▲촘촘한 주소정보로 시민 생활편의 증진 ▲공간정보로 연결되는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 인천 ▲공간정보를 가장 잘 구축ㆍ활용하는 인천 등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시ㆍ군ㆍ구가 함께 1500원 인천 아이 바다패스를 이용해 덕적도를 방문하고 업무정책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적측량 경진대회, 업무연찬회 등을 섬 지역에서 개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 ▲개별공시지가, 지적재조사, 주소정보 분야 등 총 3개 분야 3년 연속 우수성과 달성(정부합동평가) ▲주소정책 최우수 기관 선정(행정안전부) ▲드론측량 경진대회 미추홀구 최우수 수상, 지적재조사 사업성과 4년 연속 1위 달성(국토교통부) 등 토지ㆍ공간정보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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