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용산구 경의중앙선 서빙고역 인근에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 공동주택 등을 갖춘 지상 41층 규모의 주상복합시설을 짓는다.
최근 서울시는 지난 26일 열린 제3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빙고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관련 `서빙고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용산구 이촌로 352(용산동6가) 일원 3769㎡로 서빙고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에 위치하며 과거 아파트지구 내 중심시설 용지였다. 시는 이와 같은 특성을 반영해 업무ㆍ근린생활시설ㆍ지역필요시설 등 다양한 기능을 도입하고 인근 공원, 개발계획 등과 연계해 역세권 활성화는 물론 한강변 특성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
이번 계획 결정에 따라 이곳엔 지하 6층~지상 41층 규모의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과 공동주택 123가구가 들어선다. 지역편의시설인 데이케어센터와 한강 조망이 가능한 임대주택 18가구도 함께 공급될 예정이다.
한강변 경관을 고려해 첫 주동은 중저층으로 배치하고, 지상 3층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한강 조망공간을 설치한다.
또한 지난해 서빙고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 수립 당시 재지정된 미집행 도로가 기부채납돼 인근 서빙고신동아 재건축사업(신속통합기획)과 연계한 강변북로변 도로 구조가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서빙고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으로 한강변ㆍ서빙고역 일대 생활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용산구 경의중앙선 서빙고역 인근에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 공동주택 등을 갖춘 지상 41층 규모의 주상복합시설을 짓는다.
최근 서울시는 지난 26일 열린 제3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빙고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관련 `서빙고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용산구 이촌로 352(용산동6가) 일원 3769㎡로 서빙고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에 위치하며 과거 아파트지구 내 중심시설 용지였다. 시는 이와 같은 특성을 반영해 업무ㆍ근린생활시설ㆍ지역필요시설 등 다양한 기능을 도입하고 인근 공원, 개발계획 등과 연계해 역세권 활성화는 물론 한강변 특성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
이번 계획 결정에 따라 이곳엔 지하 6층~지상 41층 규모의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과 공동주택 123가구가 들어선다. 지역편의시설인 데이케어센터와 한강 조망이 가능한 임대주택 18가구도 함께 공급될 예정이다.
한강변 경관을 고려해 첫 주동은 중저층으로 배치하고, 지상 3층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한강 조망공간을 설치한다.
또한 지난해 서빙고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 수립 당시 재지정된 미집행 도로가 기부채납돼 인근 서빙고신동아 재건축사업(신속통합기획)과 연계한 강변북로변 도로 구조가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서빙고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으로 한강변ㆍ서빙고역 일대 생활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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