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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개발] 시민공원주변4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 입찰 ‘두 번째’
내달 5일 2차 현장설명회
repoter : 김진원 기자 ( qkrtpdud.1@daum.net ) 등록일 : 2025-02-28 12:04:08 · 공유일 : 2025-02-28 13:01:55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시민공원주변4구역 재개발사업이 주요 파트너 선정 재도전을 알렸다.

이달 25일 시민공원주변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3월 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4월 7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5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입금한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양성로59번길 18(양정동) 일대 3만945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5층에서 지상 4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49가구(임대 43가구 포함)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양정역, 부전역과 동해선 부전역이 가까운 곳으로 단지 주변에 부산시민공원, 화지공원, 화지근린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시민공원주변4구역은 2016년 2월 조합설립인가, 2023년 12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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