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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용인시, ‘2025 공원정비사업’ 추진… “편의ㆍ안전 모두 개선”
repoter : 오수영 기자 ( sgm05030@naver.com ) 등록일 : 2025-03-04 17:55:35 · 공유일 : 2025-03-04 20:02:11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용인시가 관내 7곳 공원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용인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하는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내 7곳 공원을 대상으로 `2025 공원정비사업`을 추진하며, 올해 상반기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강남근린공원(기흥구 구갈동, 옹벽ㆍ배수로 설치) ▲건강마당근린공원(기흥구 보라동, 사면 경계석 설치) ▲한숲산내음 근린공원(처인구 완장리, 사면 배수로ㆍ편의시설 설치) ▲푸르내근린공원(기흥구 보정동, 맨발산책로ㆍ휴게시설 조성) ▲아람근린공원(기흥구 청덕동, 맨발산책로ㆍ휴게시설 조성) ▲성서근린공원(수지구 성복동, 계단ㆍ이동경사로 설치) ▲절골근린공원(수지구 상현동, 매봉초 통학로 정비) 등 7곳 공원에서 진행된다.

특히 `성서근린공원`과 `절골근린공원`에는 ▲교통약자를 위한 진입로 ▲통학로 캐노피 등을 설치해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방침이다.

또 시는 지난 1월 지역내 경찰, 소방, 교육청 등과 함께 시민안전 방안 마련 회의인 `안전문화살롱`를 개최했으며, 회의 내용을 토대로 `푸르내근린공원`에 범죄 예방을 위한 개방형 동선 확보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들이 공원을 보다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범죄예방 시설까지 갖추는 사업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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