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성동구(청장 정원오)가 일상정원도시 조성 사업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성동구는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5분 일상정원도시 성동 사업`을 확대,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녹색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도심 곳곳에 힐링과 쉼의 공간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지난 4일 밝혔다.
앞서 구는 `정원도시 성동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지난해 4월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후 ▲성동꽃마루 ▲한강 시그니처 정원 ▲마장동 자작나무숲정원 등 총 38개 정원(2만9439㎡ 규모)을 조성해 주민 만족을 높였다.
올해부터는 도보 생활권 내 다양한 정원을 조성해 정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풍성한 가드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에 주력할 방침이다.
먼저 4가지 핵심 전략인 ▲도심에서 만나는 일상정원 ▲활력 있는 수변정원 ▲정원을 연결하는 그린로드 ▲주민과 함께 만드는 정원문화 등을 토대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도보 생활권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2만2131㎡ 규모의 일상정원 30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정원 조성 대상지는 정원 접근성과 지역적 균형 모두를 고려해 선정했으며, 노약자, 어린이를 위한 동행가든과 치유정원을 조성해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게끔 편의를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 94명의 마을 정원사를 양성한 데 이어 올해도 주민들이 정원을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정원별로 마을 정원사를 전담 배정할 계획이다.
더불어 정원 조성에 참여한 전문가에게 사전 교육을 받은 정원사들이 지속적인 정원 관리에 참여하도록 하는 `성동 정원 멘토제`도 도입하는 한편, 성동 가드닝 센터`를 거점으로 하는 가드닝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운영할 방침이다.
정원오 청장은 "올해 일상정원도시 조성 사업을 더욱 확대해 주민들이 관내 곳곳에서 녹색 여가와 행복을 더 가까이,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주민 모두가 일상 속 여유를 더하고 생활 필수 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일상생활권 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성동구(청장 정원오)가 일상정원도시 조성 사업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성동구는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5분 일상정원도시 성동 사업`을 확대,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녹색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도심 곳곳에 힐링과 쉼의 공간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지난 4일 밝혔다.
앞서 구는 `정원도시 성동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지난해 4월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후 ▲성동꽃마루 ▲한강 시그니처 정원 ▲마장동 자작나무숲정원 등 총 38개 정원(2만9439㎡ 규모)을 조성해 주민 만족을 높였다.
올해부터는 도보 생활권 내 다양한 정원을 조성해 정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풍성한 가드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에 주력할 방침이다.
먼저 4가지 핵심 전략인 ▲도심에서 만나는 일상정원 ▲활력 있는 수변정원 ▲정원을 연결하는 그린로드 ▲주민과 함께 만드는 정원문화 등을 토대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도보 생활권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2만2131㎡ 규모의 일상정원 30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정원 조성 대상지는 정원 접근성과 지역적 균형 모두를 고려해 선정했으며, 노약자, 어린이를 위한 동행가든과 치유정원을 조성해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게끔 편의를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 94명의 마을 정원사를 양성한 데 이어 올해도 주민들이 정원을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정원별로 마을 정원사를 전담 배정할 계획이다.
더불어 정원 조성에 참여한 전문가에게 사전 교육을 받은 정원사들이 지속적인 정원 관리에 참여하도록 하는 `성동 정원 멘토제`도 도입하는 한편, 성동 가드닝 센터`를 거점으로 하는 가드닝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운영할 방침이다.
정원오 청장은 "올해 일상정원도시 조성 사업을 더욱 확대해 주민들이 관내 곳곳에서 녹색 여가와 행복을 더 가까이,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주민 모두가 일상 속 여유를 더하고 생활 필수 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일상생활권 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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