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수상교통이 새로운 교통 혁신이자 관광 활성화의 주요 자원이 될 것이라는 전망 하에 `한강 수상교통체계 구축 TF팀`을 결성, 지난달(2월) 26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달 5일 밝혔다.
지하철 2ㆍ5ㆍ9호선 연장 등 철도와 도로 등 육로 뚫기에 이어 도심항공교통(UAM) 선도도시로 하늘길 열기를 적극 진행 중이었던 김포시가 이번에는 한강길 열기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것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서울시 수상버스인 `한강버스`의 김포 노선 연장을 목표로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한강버스 주차장 조성 ▲진입도로 선형 정비 등 선착장 접근성 개선 방안 등과 관련해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앞으로도 TF팀은 한강 수상교통체계 구축 및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김포시의 대응 방향을 설정하는 등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한강 수상교통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 이동 편의가 증진되는 한편, 관광자원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TF팀을 중심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추진 전략을 수립해 한강길이 김포시의 또 다른 경쟁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김포시가 한강수상교통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김포시는 수상교통이 새로운 교통 혁신이자 관광 활성화의 주요 자원이 될 것이라는 전망 하에 `한강 수상교통체계 구축 TF팀`을 결성, 지난달(2월) 26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달 5일 밝혔다.
지하철 2ㆍ5ㆍ9호선 연장 등 철도와 도로 등 육로 뚫기에 이어 도심항공교통(UAM) 선도도시로 하늘길 열기를 적극 진행 중이었던 김포시가 이번에는 한강길 열기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것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서울시 수상버스인 `한강버스`의 김포 노선 연장을 목표로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한강버스 주차장 조성 ▲진입도로 선형 정비 등 선착장 접근성 개선 방안 등과 관련해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앞으로도 TF팀은 한강 수상교통체계 구축 및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김포시의 대응 방향을 설정하는 등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한강 수상교통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 이동 편의가 증진되는 한편, 관광자원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TF팀을 중심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추진 전략을 수립해 한강길이 김포시의 또 다른 경쟁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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