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남은 최근 부동산 정보 부족으로 거래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동행 부동산중개사무소`를 지정ㆍ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도민 행복시대를 위한 복지브랜드 `복지ㆍ동행ㆍ희망` 시책과 연계해 부동산 정보 취득이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정책이다.
동행 부동산 공인중개사사무소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중개보수 지원사업 안내, 사회초년생 부동산 거래 계약 유의사항 설명, 외국인 지원센터 연계, 통역 지원 등 정확하고 안전한 부동산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는 2027년까지 총 300여 곳을 지정하고, 이후 매년 100곳씩 재지정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도 내에서 공인중개사사무소를 개설ㆍ등록한 후 5년 이상 영업한 개업공인중개사로, 최근 2년 이내 행정 처분 이력이 없어야 한다. 신청 또는 추천받은 개업공인중개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해당 시ㆍ군ㆍ구의 1ㆍ2차 심사를 거쳐 경남 공인중개사 자문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동행 부동산 공인중개사사무소로 선정되면 위촉장이 발급되며, 연말 표창장 대상자로 우선 선정되는 혜택이 있다. 다만, 재능기부 성격의 사업인 만큼 행정 처분을 받으면 즉시 지정이 철회된다.
이달 17일부터 오는 4월 16일까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도회와 각 시ㆍ군ㆍ구 지회에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개업공인중개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부동산 중개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주거취약계층 중개보수 지원사업과 연계해 도민 행복시대 실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남은 최근 부동산 정보 부족으로 거래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동행 부동산중개사무소`를 지정ㆍ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도민 행복시대를 위한 복지브랜드 `복지ㆍ동행ㆍ희망` 시책과 연계해 부동산 정보 취득이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정책이다.
동행 부동산 공인중개사사무소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중개보수 지원사업 안내, 사회초년생 부동산 거래 계약 유의사항 설명, 외국인 지원센터 연계, 통역 지원 등 정확하고 안전한 부동산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는 2027년까지 총 300여 곳을 지정하고, 이후 매년 100곳씩 재지정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도 내에서 공인중개사사무소를 개설ㆍ등록한 후 5년 이상 영업한 개업공인중개사로, 최근 2년 이내 행정 처분 이력이 없어야 한다. 신청 또는 추천받은 개업공인중개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해당 시ㆍ군ㆍ구의 1ㆍ2차 심사를 거쳐 경남 공인중개사 자문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동행 부동산 공인중개사사무소로 선정되면 위촉장이 발급되며, 연말 표창장 대상자로 우선 선정되는 혜택이 있다. 다만, 재능기부 성격의 사업인 만큼 행정 처분을 받으면 즉시 지정이 철회된다.
이달 17일부터 오는 4월 16일까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도회와 각 시ㆍ군ㆍ구 지회에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개업공인중개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부동산 중개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주거취약계층 중개보수 지원사업과 연계해 도민 행복시대 실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