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전북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 및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2025 조림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7일 전북은 산림의 기능별ㆍ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조림사업을 시행, 전체 사업비 181억 원을 투입해 1905㏊ 면적에 450만3500그루의 나무를 심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림사업은 산림의 경제적ㆍ공익적 가치의 향상, 기후변화 대응,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올해 도는 ▲경제림 조성(1442ha) ▲큰나무 조림(261ha) ▲지역특화 조림(147ha) ▲내화수림대 조성(55ha) 등에 집중할 예정이다.
`경제림 조성`은 산업적 활용 가치가 높은 수종을 집중 식재해 목재 자급률을 높이고 임업인의 소득을 증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큰나무 조림`은 도심, 관광지, 생활권 주변에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뛰어난 큰나무를 심어 도민들에게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한다.
또한 `지역특화 조림`은 지역별 대표 수종을 활용한 특화림을 조성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며, `내화수림대 조성`은 주요 산불 취약지에 나무를 식재해 산불 확산을 방지하고자 추진된다.
전북은 현재 우량 묘목을 사전에 확보하고 최적의 식재 방법을 적용하는 등 조림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친 상황이다. 봄철 조림사업은 오는 4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조림 성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전북 관계자는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며 "지속적인 조림사업 확대를 통해 미래 목재 자원을 확보하고 탄소흡수원을 확충하는 등 산림의 경제적ㆍ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전북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 및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2025 조림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7일 전북은 산림의 기능별ㆍ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조림사업을 시행, 전체 사업비 181억 원을 투입해 1905㏊ 면적에 450만3500그루의 나무를 심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림사업은 산림의 경제적ㆍ공익적 가치의 향상, 기후변화 대응,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올해 도는 ▲경제림 조성(1442ha) ▲큰나무 조림(261ha) ▲지역특화 조림(147ha) ▲내화수림대 조성(55ha) 등에 집중할 예정이다.
`경제림 조성`은 산업적 활용 가치가 높은 수종을 집중 식재해 목재 자급률을 높이고 임업인의 소득을 증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큰나무 조림`은 도심, 관광지, 생활권 주변에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뛰어난 큰나무를 심어 도민들에게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한다.
또한 `지역특화 조림`은 지역별 대표 수종을 활용한 특화림을 조성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며, `내화수림대 조성`은 주요 산불 취약지에 나무를 식재해 산불 확산을 방지하고자 추진된다.
전북은 현재 우량 묘목을 사전에 확보하고 최적의 식재 방법을 적용하는 등 조림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친 상황이다. 봄철 조림사업은 오는 4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조림 성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전북 관계자는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며 "지속적인 조림사업 확대를 통해 미래 목재 자원을 확보하고 탄소흡수원을 확충하는 등 산림의 경제적ㆍ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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