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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건축] 1995가구 계획 구운1구역 재건축, 시공자 유력 후보에 ‘현대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
이달 시공자선정총회 예정
repoter : 김진원 기자 ( qkrtpdud.1@daum.net ) 등록일 : 2025-03-11 16:24:09 · 공유일 : 2025-03-11 20:01:46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1995가구 건립을 계획하는 경기 수원시 구운1구역(구운동 삼환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가시권에 둬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최근 구운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미란ㆍ이하 조합)은 지난 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현대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해 현대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고, 빠르면 이달 말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수원 권선구 수성로 47(구운동) 일원 6만7890.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1개동 199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1호선 화서역이 인접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일월초, 율현초, 구운초, 율현중, 정천중, 율천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구운공원, 일월저수지, 여기산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다.

한편, 2023년 1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구운1구역은 2024년 11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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