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시는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더불어 반구천 일원(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두동면 천전리 등)을 대상으로 `역사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 2030년까지 총 17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은 ▲탐방로 정비 ▲주차장 설치 ▲습지 경관 개선 ▲휴게공간 조성 ▲옛길 복원 및 정비 등으로, 지난해 사업 추진에 앞서 탐방로 및 식생 정비를 우선 시행했다.
올해는 ▲탐방로 정비 ▲동매산습지 경관 개선 ▲휴게공간 조성 ▲수변길 조성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탐방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세월교 정비 ▲주차장 조성 ▲휴게공간 조성 ▲옛길 복원 및 정비 등을 계획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반구천 일원 역사문화탐방로 조성을 통해 세계문화유산이 될 우리 유산과 자연환경을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울산광역시가 반구천 일원에 문화유산과 경관 명소를 연결하는 역사문화탐방로를 조성한다.
지난 11일 시는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더불어 반구천 일원(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두동면 천전리 등)을 대상으로 `역사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 2030년까지 총 17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은 ▲탐방로 정비 ▲주차장 설치 ▲습지 경관 개선 ▲휴게공간 조성 ▲옛길 복원 및 정비 등으로, 지난해 사업 추진에 앞서 탐방로 및 식생 정비를 우선 시행했다.
올해는 ▲탐방로 정비 ▲동매산습지 경관 개선 ▲휴게공간 조성 ▲수변길 조성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탐방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세월교 정비 ▲주차장 조성 ▲휴게공간 조성 ▲옛길 복원 및 정비 등을 계획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반구천 일원 역사문화탐방로 조성을 통해 세계문화유산이 될 우리 유산과 자연환경을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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