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명의 기자] 1986년 준공된 서울 광진구 신향빌라(재건축)가 앞으로 지상 20층 공동주택으로 건립된다.
서울시는 이달 14일 열린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신향빌라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 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광진구 용마산로24길 13(중곡4동) 일원 1만5757.8㎡를 대상으로 한 신향빌라 재건축사업은 2022년 6월 2일 신속통합기획 및 지난해 8월 광진구 공공지원 조합설립계획을 통해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200% 이하를 적용한 지상 최고 12층 이하 공동주택 약 300가구로 정비계획이 알려진 바 있다. 전체 토지등소유자 수는 150여 명으로 파악됐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중곡역이 10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용곡초, 용곡중, 대원고, 대원외국어고, 대원여자고 등이 있다. 주변에 국립정신건강센터, 중락천제1체육공원, 광진장미정원, 장평체육공원, 중랑천이 인접해 의료시설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신향빌라 재건축은 정비계획 변경으로 2021년 10월 시행된 시 제2종(7층 이하)일반주거지역의 규제 개선 정책에 따라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하고 지상 최고 층수를 지상 20층 이하로 완화했다. 여기에 `2030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른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으로 용적률을 235%까지 높였다.
이번 결정은 시가 주택 공급 확대와 주택시장 안정화를 목표로 시행한 `제2종7층 규제 완화 정책`이 적용된 첫 번째 재건축사업 사례다. 앞서 시는 2021년 12월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통해 제2종(7층 이하)일반주거지역의 경우 공공시설부지 기부채납 없이도 평균층수 지상 13층 이하로 아파트를 건축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1986년 준공된 서울 광진구 신향빌라(재건축)가 앞으로 지상 20층 공동주택으로 건립된다.
서울시는 이달 14일 열린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신향빌라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 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광진구 용마산로24길 13(중곡4동) 일원 1만5757.8㎡를 대상으로 한 신향빌라 재건축사업은 2022년 6월 2일 신속통합기획 및 지난해 8월 광진구 공공지원 조합설립계획을 통해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200% 이하를 적용한 지상 최고 12층 이하 공동주택 약 300가구로 정비계획이 알려진 바 있다. 전체 토지등소유자 수는 150여 명으로 파악됐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중곡역이 10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용곡초, 용곡중, 대원고, 대원외국어고, 대원여자고 등이 있다. 주변에 국립정신건강센터, 중락천제1체육공원, 광진장미정원, 장평체육공원, 중랑천이 인접해 의료시설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신향빌라 재건축은 정비계획 변경으로 2021년 10월 시행된 시 제2종(7층 이하)일반주거지역의 규제 개선 정책에 따라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하고 지상 최고 층수를 지상 20층 이하로 완화했다. 여기에 `2030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른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으로 용적률을 235%까지 높였다.
이번 결정은 시가 주택 공급 확대와 주택시장 안정화를 목표로 시행한 `제2종7층 규제 완화 정책`이 적용된 첫 번째 재건축사업 사례다. 앞서 시는 2021년 12월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통해 제2종(7층 이하)일반주거지역의 경우 공공시설부지 기부채납 없이도 평균층수 지상 13층 이하로 아파트를 건축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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