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서초구 강남원효성빌라 재건축사업이 본격적인 시공자 입찰에 나서 도시정비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서래마을 일대 위치한 강남원효성빌라는 1984년 준공됐으며 서초구 사평대로20길 76(반포동) 외 6필지 일원 2만4729㎡(약 7000평)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10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구상하는 보기 드문 저층 대단지이다.
재건축 완료 시 `나인원한남`, `PH129`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최고급 주거 단지가 될 것이라며 주목받아 온 해당 단지는 ▲2017년 정비구역 지정 ▲2021년 추진위구성승인 ▲2022년 조합 설립 ▲2023년 설계자 선정 등의 과정을 거치며 재건축 절차를 빠르게 진행해왔다.
강남원효성빌라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1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발표했으며, 이달 25일 현장설명회 개최를 예정하고 있다. 입찰마감은 오는 5월 9일 오후 3시로 파악됐다.
현재 정비계획은 1:1 재건축 방식을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일반분양 29가구를 추가해 사업성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조합 관계자는 "우리 단지 재건축은 아난티를 설계한 민성진 건축가의 SKM과 협력해 `리조트 같은 집`, `자연친화적 하이엔드 스마트 주거`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며, "기존 아파트나 주상복합과는 다른 고급 주거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저층 주거의 쾌적함을 살리면서 특화 조경과 첨단 AI 기술을 접목해 강남 속의 자연친화적 환경을 원하는 하이엔드 수요를 끌어들일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강남원효성빌라 재건축의 시공자 입찰이 유관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입을 모으며, 조합의 높은 수준과 특화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시공자가 선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서초구 강남원효성빌라 재건축사업이 본격적인 시공자 입찰에 나서 도시정비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서래마을 일대 위치한 강남원효성빌라는 1984년 준공됐으며 서초구 사평대로20길 76(반포동) 외 6필지 일원 2만4729㎡(약 7000평)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10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구상하는 보기 드문 저층 대단지이다.
재건축 완료 시 `나인원한남`, `PH129`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최고급 주거 단지가 될 것이라며 주목받아 온 해당 단지는 ▲2017년 정비구역 지정 ▲2021년 추진위구성승인 ▲2022년 조합 설립 ▲2023년 설계자 선정 등의 과정을 거치며 재건축 절차를 빠르게 진행해왔다.
강남원효성빌라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1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발표했으며, 이달 25일 현장설명회 개최를 예정하고 있다. 입찰마감은 오는 5월 9일 오후 3시로 파악됐다.
현재 정비계획은 1:1 재건축 방식을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일반분양 29가구를 추가해 사업성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조합 관계자는 "우리 단지 재건축은 아난티를 설계한 민성진 건축가의 SKM과 협력해 `리조트 같은 집`, `자연친화적 하이엔드 스마트 주거`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며, "기존 아파트나 주상복합과는 다른 고급 주거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저층 주거의 쾌적함을 살리면서 특화 조경과 첨단 AI 기술을 접목해 강남 속의 자연친화적 환경을 원하는 하이엔드 수요를 끌어들일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강남원효성빌라 재건축의 시공자 입찰이 유관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입을 모으며, 조합의 높은 수준과 특화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시공자가 선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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