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폐자재를 재사용하는 업사이클링 건자재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달 20일 탄소중립도로건설기술연구원(이하 탄소중립연구원)과 업사이클링 건자재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1월부터 건설현장에서 발생되는 폐콘크리트와 같은 폐기물을 재활용해 아스팔트, 벽돌, 시멘트을 만드는 기술을 연구해 오고 있다. 지난달에는 `아이엠피 Upcycling+ 건자재`라는 명칭으로 상표 출원을 완료했고, 지난해 10월에는 환경부와 연계해 환경성적표지(EPD 인증)도 확보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두 회사는 Scope3 탄소저감을 위한 업사이클링 건자재 관련 정책을 정부ㆍ지자체에 제안하고, 건설현장 데이터 공유와 교육ㆍ정기 세미나 등을 통한 기술 개발과 전파로 실제 건설현장에 기술을 적용ㆍ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건설폐기물의 현황과 업사이클링 건자재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도로 구조물ㆍ도로 배수층 포장 기술 등을 공동 연구해 도로 구조물 분야의 건자재 기술을 추가로 개발한다.
탄소중립연구원은 도로용 업사이클링 건자재 기술 개발과 특화된 배수층 포장ㆍ시공에 대한 신기술 연구를 공동 수행하고, 탄소중립 Scope3와 관련한 성능 평가ㆍ교육, 인증기관의 역할과 함께 입법 제안을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최종문 포스코이앤씨 R&D센터장은 "자원순환형 폐건자재 업사이클링 기술을 한층 발전시켜 포스코이앤씨만의 고유 브랜드 상품 구축해 사업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폐자재를 재사용하는 업사이클링 건자재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달 20일 탄소중립도로건설기술연구원(이하 탄소중립연구원)과 업사이클링 건자재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1월부터 건설현장에서 발생되는 폐콘크리트와 같은 폐기물을 재활용해 아스팔트, 벽돌, 시멘트을 만드는 기술을 연구해 오고 있다. 지난달에는 `아이엠피 Upcycling+ 건자재`라는 명칭으로 상표 출원을 완료했고, 지난해 10월에는 환경부와 연계해 환경성적표지(EPD 인증)도 확보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두 회사는 Scope3 탄소저감을 위한 업사이클링 건자재 관련 정책을 정부ㆍ지자체에 제안하고, 건설현장 데이터 공유와 교육ㆍ정기 세미나 등을 통한 기술 개발과 전파로 실제 건설현장에 기술을 적용ㆍ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건설폐기물의 현황과 업사이클링 건자재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도로 구조물ㆍ도로 배수층 포장 기술 등을 공동 연구해 도로 구조물 분야의 건자재 기술을 추가로 개발한다.
탄소중립연구원은 도로용 업사이클링 건자재 기술 개발과 특화된 배수층 포장ㆍ시공에 대한 신기술 연구를 공동 수행하고, 탄소중립 Scope3와 관련한 성능 평가ㆍ교육, 인증기관의 역할과 함께 입법 제안을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최종문 포스코이앤씨 R&D센터장은 "자원순환형 폐건자재 업사이클링 기술을 한층 발전시켜 포스코이앤씨만의 고유 브랜드 상품 구축해 사업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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