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최근 다양한 스마트도시 기술ㆍ서비스 규제 완화를 위해 규제샌드박스 공모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닌해 `방범ㆍ방재 분야`에 이어 올해는 ▲주거ㆍ시설 ▲에너지ㆍ환경 ▲기타 분야의 혁신 기술ㆍ서비스를 대상으로 오는 4월 17일부터 24일까지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는 2020년 제도 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56건을 승인해 참여기업의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다만, 승인된 기술ㆍ서비스가 교통 분야에 집중(30건ㆍ53%)돼 보다 다양한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해 적용 분야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올해 신청 분야를 확대했다.
이번 공모 분야 이외에 행정ㆍ보건ㆍ의료 등 분야의 기업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수시 접수를 이용할 수 있다.
국토부는 공모 신청 시 사업계획안을 접수받아 효율성을 높이고 서류를 간소화한다. 실증대상지를 찾지 못한 기업에게는 적합한 지자체를 매칭해 실증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올해 9월 말까지 사업의 혁신성, 신속한 실증착수 가능성, 사업비 적정성 등에 대한 우선순위 평가와 규제 부처 협의,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진행해 3개 내외 사업을 선정하고, 사업당 최대 5억 원의 실증사업비를 지원한다.
오는 4월 2일 오후 2시 서울스퀘어에서는 관심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도 마련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우수한 기업들의 규제문턱을 낮춰 스마트도시 분야 신기술 발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도시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최근 다양한 스마트도시 기술ㆍ서비스 규제 완화를 위해 규제샌드박스 공모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닌해 `방범ㆍ방재 분야`에 이어 올해는 ▲주거ㆍ시설 ▲에너지ㆍ환경 ▲기타 분야의 혁신 기술ㆍ서비스를 대상으로 오는 4월 17일부터 24일까지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는 2020년 제도 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56건을 승인해 참여기업의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다만, 승인된 기술ㆍ서비스가 교통 분야에 집중(30건ㆍ53%)돼 보다 다양한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해 적용 분야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올해 신청 분야를 확대했다.
이번 공모 분야 이외에 행정ㆍ보건ㆍ의료 등 분야의 기업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수시 접수를 이용할 수 있다.
국토부는 공모 신청 시 사업계획안을 접수받아 효율성을 높이고 서류를 간소화한다. 실증대상지를 찾지 못한 기업에게는 적합한 지자체를 매칭해 실증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올해 9월 말까지 사업의 혁신성, 신속한 실증착수 가능성, 사업비 적정성 등에 대한 우선순위 평가와 규제 부처 협의,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진행해 3개 내외 사업을 선정하고, 사업당 최대 5억 원의 실증사업비를 지원한다.
오는 4월 2일 오후 2시 서울스퀘어에서는 관심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도 마련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우수한 기업들의 규제문턱을 낮춰 스마트도시 분야 신기술 발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도시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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