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용인시가 수지중앙공원 조성을 위해 이달 말부터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본격적인 토지 매입에 돌입한다.
용인시는 지난 14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공공개발용 토지비축사업계획(수지중앙공원)` 변경 승인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보상 업무를 대행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이달 말부터 보상계획을 공고할 방침이라고 지난 24일 밝혔다.
보상계획 열람ㆍ공고 이후에는 보상협의회 개최 및 감정평가 등을 거친 뒤, 오는 7월부터 토지소유자와 협의 보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올해 내로 신속히 보상을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소유권을 확보한 뒤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라며 "시민들이 숲과 자연, 운동 시설이 잘 갖춰진 수지중앙공원에서 힐링을 하고 건강도 증진할 수 있도록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잘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지중앙공원은 축구장 73개 크기인 51만8047㎡ 규모로 만들어진다. 4㎞에 달하는 5개의 테마숲길(▲자연맞이 맨발길 ▲댕댕숲길 ▲꽃누리길 ▲솔멍숲길 ▲활력숲길 등)과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운동 시설 및 놀이ㆍ휴게 공간(▲파크골프장 ▲모험놀이터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용인시가 수지중앙공원 조성을 위해 이달 말부터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본격적인 토지 매입에 돌입한다.
용인시는 지난 14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공공개발용 토지비축사업계획(수지중앙공원)` 변경 승인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보상 업무를 대행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이달 말부터 보상계획을 공고할 방침이라고 지난 24일 밝혔다.
보상계획 열람ㆍ공고 이후에는 보상협의회 개최 및 감정평가 등을 거친 뒤, 오는 7월부터 토지소유자와 협의 보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올해 내로 신속히 보상을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소유권을 확보한 뒤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라며 "시민들이 숲과 자연, 운동 시설이 잘 갖춰진 수지중앙공원에서 힐링을 하고 건강도 증진할 수 있도록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잘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지중앙공원은 축구장 73개 크기인 51만8047㎡ 규모로 만들어진다. 4㎞에 달하는 5개의 테마숲길(▲자연맞이 맨발길 ▲댕댕숲길 ▲꽃누리길 ▲솔멍숲길 ▲활력숲길 등)과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운동 시설 및 놀이ㆍ휴게 공간(▲파크골프장 ▲모험놀이터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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