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광진구가 중곡동 29 일대에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을 추진한다.
광진구 중곡동 29 일대는 지하철 7호선 중곡역 인근으로 국내 최초로 종합의료복합단지가 조성돼 있으나, 개발이 더디고 낙후돼 주거환경 개선 요구가 높은 곳이다.
이달 25일 구에 따르면 사업대상지 내 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참여의향률 조사 결과 찬성 비율이 50%를 초과해 예정지구 지정을 위한 요건을 충족했다. 이에 지구 지정을 위한 절차 진행을 시작으로 사업 시행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은 노후된 도심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심 내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공공이 주도하는 사업이다. 용도지역 변경, 용적률 상향 등의 혜택과 신속한 개발을 지원한다.
2022년 1월 국토교통부의 `8차 선도 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는 중곡동 29 일대는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추진으로 기존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될 예정이다. 특히 사업 특성에 따라 준주거지역임에도 용적률 500% 이하를 적용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이 건립될 계획이다.
향후 복합사업 지구 지정을 위해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지구 지정 제안, 유관 기관 협의, 주민 공람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법정동의율을 충족하면 최종 확정된다.
김경호 청장은 "`2040 광진 재창조 플랜` 선포 이후, 중곡 권역에서 처음으로 가동되는 고밀복합 개발사업"이라며 "차질 없는 사업 진행으로 중곡역세권 일대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가시적인 지역 발전을 이루겠다"라고 말했다.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광진구가 중곡동 29 일대에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을 추진한다.
광진구 중곡동 29 일대는 지하철 7호선 중곡역 인근으로 국내 최초로 종합의료복합단지가 조성돼 있으나, 개발이 더디고 낙후돼 주거환경 개선 요구가 높은 곳이다.
이달 25일 구에 따르면 사업대상지 내 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참여의향률 조사 결과 찬성 비율이 50%를 초과해 예정지구 지정을 위한 요건을 충족했다. 이에 지구 지정을 위한 절차 진행을 시작으로 사업 시행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은 노후된 도심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심 내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공공이 주도하는 사업이다. 용도지역 변경, 용적률 상향 등의 혜택과 신속한 개발을 지원한다.
2022년 1월 국토교통부의 `8차 선도 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는 중곡동 29 일대는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추진으로 기존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될 예정이다. 특히 사업 특성에 따라 준주거지역임에도 용적률 500% 이하를 적용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이 건립될 계획이다.
향후 복합사업 지구 지정을 위해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지구 지정 제안, 유관 기관 협의, 주민 공람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법정동의율을 충족하면 최종 확정된다.
김경호 청장은 "`2040 광진 재창조 플랜` 선포 이후, 중곡 권역에서 처음으로 가동되는 고밀복합 개발사업"이라며 "차질 없는 사업 진행으로 중곡역세권 일대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가시적인 지역 발전을 이루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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