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이달부터 분기별로 도 건설국 내 건설 분야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시행한다고 이달 28일 밝혔다.
도는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 취지에 맞춰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건설 분야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분기별로 공무원의 일반 소양ㆍ전문 핵심 교육을 추진해 오고 있다.
1분기 교육은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전영준 건설정책실장을 초빙해 `2025년 건설동향 및 건설정책 방향`을 주제로 진행한다.
교육을 통해 최근 고금리ㆍ고물가ㆍ고환율 상황, 글로벌 긴축 기조, 건설산업 구조 변화 등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정부 SOC투자에 대한 정책 기조 ▲민간공사 책임준공에 따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채무 인수로 인한 문제 심화 ▲고연령 취업자 비중 높고 일자리 만족도 낮아 건설인력 수급 불균형 심화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높은 이자비용과 수익성 악회로 부채비율과 차입금 증가되어 건설업체 재무구조 악화 심화 등 건설 분야의 현안과 이슈가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새로 적용되는 ▲무량판 구조에 대한 감리보고서 작성 의무화 ▲직접시공평가제 도입 ▲건설자재ㆍ부재 공장 선정 시 발주청 등 승인 의무 신설 ▲민자사업 물가반영 특례 ▲한시적 보증금 인하 연장 ▲건설업 산업안전보건 관리비 요율 등 제도 변화에 따른 실무 대응 방안도 다뤄진다.
도는 지속적인 건설국 자체 맞춤형 교육 추진을 통해 건설행정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전문성 향상, 안전 확보, 기술 발전 대응 등 건설사업 전반의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건설행정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며 "건설 분야의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도민의 신뢰를 높이는 건설행정 구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내실화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이달부터 분기별로 도 건설국 내 건설 분야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시행한다고 이달 28일 밝혔다.
도는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 취지에 맞춰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건설 분야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분기별로 공무원의 일반 소양ㆍ전문 핵심 교육을 추진해 오고 있다.
1분기 교육은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전영준 건설정책실장을 초빙해 `2025년 건설동향 및 건설정책 방향`을 주제로 진행한다.
교육을 통해 최근 고금리ㆍ고물가ㆍ고환율 상황, 글로벌 긴축 기조, 건설산업 구조 변화 등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정부 SOC투자에 대한 정책 기조 ▲민간공사 책임준공에 따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채무 인수로 인한 문제 심화 ▲고연령 취업자 비중 높고 일자리 만족도 낮아 건설인력 수급 불균형 심화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높은 이자비용과 수익성 악회로 부채비율과 차입금 증가되어 건설업체 재무구조 악화 심화 등 건설 분야의 현안과 이슈가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새로 적용되는 ▲무량판 구조에 대한 감리보고서 작성 의무화 ▲직접시공평가제 도입 ▲건설자재ㆍ부재 공장 선정 시 발주청 등 승인 의무 신설 ▲민자사업 물가반영 특례 ▲한시적 보증금 인하 연장 ▲건설업 산업안전보건 관리비 요율 등 제도 변화에 따른 실무 대응 방안도 다뤄진다.
도는 지속적인 건설국 자체 맞춤형 교육 추진을 통해 건설행정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전문성 향상, 안전 확보, 기술 발전 대응 등 건설사업 전반의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건설행정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며 "건설 분야의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도민의 신뢰를 높이는 건설행정 구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내실화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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