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이달부터 `인천광역시 도시계획위원회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도시계획 관련 위원회의 전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시계획위원회 통합관리시스템은 위원회 개최 준비 단계부터 회의 진행, 회의 결과 관리, 대시민 공개 등 후속 조치까지 전 과정을 데이터베이스(DB)화해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지난 1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도시계획위원회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존 종이 문서 기반 회의에서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회의`로 전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도시계획위원회 관련 부서와 심의위원들은 해당 시스템을 통해 회의를 진행하며, 안건별 이력 관리, 통계 분석, 보고서 작성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시 업무정책포털과 지도정보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상정된 안건 대상지의 현황과 관련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게 돼 보다 정확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진다.
시는 이 시스템 도입으로 ESG 경영 실천과 업무 효율성 향상은 물론, 심의안건 처리에 소요되는 종이 소비량을 줄여 매년 약 4000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했다.
향후 시는 지속적인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해 정보기술(IT) 인프라를 최신화하고, 신청사 건립에 맞춰 스마트 시스템을 갖춘 위원회 전용 회의실 구축을 검토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위원회 통합관리 시스템 표준화를 통해 건축위원회, 경관위원회, 도시재생위원회 등 다른 위원회 운영에도 확대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가 도시계획위원회 운영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한다.
인천시는 이달부터 `인천광역시 도시계획위원회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도시계획 관련 위원회의 전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시계획위원회 통합관리시스템은 위원회 개최 준비 단계부터 회의 진행, 회의 결과 관리, 대시민 공개 등 후속 조치까지 전 과정을 데이터베이스(DB)화해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지난 1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도시계획위원회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존 종이 문서 기반 회의에서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회의`로 전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도시계획위원회 관련 부서와 심의위원들은 해당 시스템을 통해 회의를 진행하며, 안건별 이력 관리, 통계 분석, 보고서 작성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시 업무정책포털과 지도정보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상정된 안건 대상지의 현황과 관련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게 돼 보다 정확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진다.
시는 이 시스템 도입으로 ESG 경영 실천과 업무 효율성 향상은 물론, 심의안건 처리에 소요되는 종이 소비량을 줄여 매년 약 4000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했다.
향후 시는 지속적인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해 정보기술(IT) 인프라를 최신화하고, 신청사 건립에 맞춰 스마트 시스템을 갖춘 위원회 전용 회의실 구축을 검토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위원회 통합관리 시스템 표준화를 통해 건축위원회, 경관위원회, 도시재생위원회 등 다른 위원회 운영에도 확대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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