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전남은 이달 2일 열린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전남형 만원주택사업` 2차 사업 대상지로 곡성ㆍ장흥ㆍ강진ㆍ영암 4개 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2026년 2차 사업에 착수해 2028년 준공ㆍ입주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4개 군에는 각 50가구씩 200가구를 도에서 일괄 공급하며, 군비를 투입하는 곡성군은 3가구, 장흥군은 4가구를 추가해 총 207가구의 만원주택이 공급된다. 지난해 확정된 210가구를 합하면 총 417가구의 전남형 만원주택이 공급된다.
도는 만원주택 도입 2년여 만에 1000가구 공급 목표의 42%를 달성하며 청년ㆍ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남형 만원주택사업은 신혼부부를 위한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과 청년을 위한 전용면적 60㎡ 이하의 주택을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거주 가능토록 신축 아파트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차 사업지로 고흥ㆍ보성ㆍ진도ㆍ신안군을 선정했으며, 올해 3월 진도군을 시작으로 6월 고흥군, 10월 보성ㆍ신안군 순으로 착공 예정이다.
도는 `청년 주거 안정ㆍ한옥기금`을 조성해 만원주택의 원활한 운영 기반을 마련했으며, 전남주거복지센터를 통해 입주 상담부터 준공 후 운영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전남형 만원주택으로 더 많은 청년ㆍ신혼부부가 혜택을 누리도록 국가정책 반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청년층 목소리에 귀 기울여 맞춤형 시책을 지속해 발굴ㆍ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전남은 이달 2일 열린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전남형 만원주택사업` 2차 사업 대상지로 곡성ㆍ장흥ㆍ강진ㆍ영암 4개 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2026년 2차 사업에 착수해 2028년 준공ㆍ입주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4개 군에는 각 50가구씩 200가구를 도에서 일괄 공급하며, 군비를 투입하는 곡성군은 3가구, 장흥군은 4가구를 추가해 총 207가구의 만원주택이 공급된다. 지난해 확정된 210가구를 합하면 총 417가구의 전남형 만원주택이 공급된다.
도는 만원주택 도입 2년여 만에 1000가구 공급 목표의 42%를 달성하며 청년ㆍ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남형 만원주택사업은 신혼부부를 위한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과 청년을 위한 전용면적 60㎡ 이하의 주택을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거주 가능토록 신축 아파트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차 사업지로 고흥ㆍ보성ㆍ진도ㆍ신안군을 선정했으며, 올해 3월 진도군을 시작으로 6월 고흥군, 10월 보성ㆍ신안군 순으로 착공 예정이다.
도는 `청년 주거 안정ㆍ한옥기금`을 조성해 만원주택의 원활한 운영 기반을 마련했으며, 전남주거복지센터를 통해 입주 상담부터 준공 후 운영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전남형 만원주택으로 더 많은 청년ㆍ신혼부부가 혜택을 누리도록 국가정책 반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청년층 목소리에 귀 기울여 맞춤형 시책을 지속해 발굴ㆍ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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