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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전문업체 제이에스티나(대표 김유미, 구 로만손)가 중국산 시계를 국산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로 김유미 대표 등이 검찰에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한문혁 부장검사)는 대외무역법 위반 혐의로 김유미 제이에스티나 대표와 영업부장 등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김기문(70) 제이에스티나 회장(중소기업중앙회 회장)과 본부장 등 임직원 5명은 약식기소 됐다.
제이에스티나는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중국에서 수입한 값싼 시계에 세겨진 ‘메이드 인 차이나’ 표기를 아세톤으로 지우고 시계를 재조립해 국산인 것처럼 속여 팔았다.
이들이 판 시계는 약 12만개, 60억원에 달했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제이에스티나가 다른 공장에서 받은 손목시계를 직접 생산한 것으로 조달청을 속인 정황도 포착 했다.
지난 2023년 자사 공장에서 직접 생산했다는 증명서를 발급했으나, 실제는 다른 회사 제품을 조달청에 납품한 것으로 파악돼 판로지원법 위반 혐의도 추가 적용했다.
쥬얼리 전문업체 제이에스티나(대표 김유미, 구 로만손)가 중국산 시계를 국산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로 김유미 대표 등이 검찰에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한문혁 부장검사)는 대외무역법 위반 혐의로 김유미 제이에스티나 대표와 영업부장 등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김기문(70) 제이에스티나 회장(중소기업중앙회 회장)과 본부장 등 임직원 5명은 약식기소 됐다.
제이에스티나는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중국에서 수입한 값싼 시계에 세겨진 ‘메이드 인 차이나’ 표기를 아세톤으로 지우고 시계를 재조립해 국산인 것처럼 속여 팔았다.
이들이 판 시계는 약 12만개, 60억원에 달했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제이에스티나가 다른 공장에서 받은 손목시계를 직접 생산한 것으로 조달청을 속인 정황도 포착 했다.
지난 2023년 자사 공장에서 직접 생산했다는 증명서를 발급했으나, 실제는 다른 회사 제품을 조달청에 납품한 것으로 파악돼 판로지원법 위반 혐의도 추가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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