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뉴스] 전라남도 봉래초등학교(교장 조재상)가 지난 18일 순천 원클라임과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전교생과 인솔 교사 등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 현장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경험해 봄으로써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자연과 어우러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성취감을 얻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생들은 먼저 순천 원클라임에서 클라이밍 체험을 하며 도전 정신과 신체 능력을 키웠고 이후 순천만 국가정원으로 이동해 봄꽃이 만개한 정원을 산책하며 다양한 식물을 탐사했다. 정원 곳곳에 펼쳐진 생태 공간과 조경 작품을 관찰하며 자연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활동은 단순한 야외 활동을 넘어 교육적 의미를 담아 구성됐다. 학생들은 자연환경의 변화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키우고 친구들과 함께 움직이며 서로를 이해하고 양보하는 태도를 배우는 등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정원 내 전통 정원 공간에서는 조상들의 삶을 엿보고 그 정신을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역사의식을 함양했다.
봉래초는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다양한 체험학습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공동체 의식을 길러나갈 계획이다. 교과와 연계된 실천 중심 활동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학생들이 삶과 배움을 연결 지을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조재상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은 교실 밖에서 배우는 살아 있는 교육이었다”며 “학생들이 몸으로 체험하며 배움을 즐기고 서로 협력하는 소중한 기회를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에듀뉴스] 전라남도 봉래초등학교(교장 조재상)가 지난 18일 순천 원클라임과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전교생과 인솔 교사 등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 현장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경험해 봄으로써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자연과 어우러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성취감을 얻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생들은 먼저 순천 원클라임에서 클라이밍 체험을 하며 도전 정신과 신체 능력을 키웠고 이후 순천만 국가정원으로 이동해 봄꽃이 만개한 정원을 산책하며 다양한 식물을 탐사했다. 정원 곳곳에 펼쳐진 생태 공간과 조경 작품을 관찰하며 자연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활동은 단순한 야외 활동을 넘어 교육적 의미를 담아 구성됐다. 학생들은 자연환경의 변화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키우고 친구들과 함께 움직이며 서로를 이해하고 양보하는 태도를 배우는 등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정원 내 전통 정원 공간에서는 조상들의 삶을 엿보고 그 정신을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역사의식을 함양했다.
봉래초는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다양한 체험학습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공동체 의식을 길러나갈 계획이다. 교과와 연계된 실천 중심 활동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학생들이 삶과 배움을 연결 지을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조재상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은 교실 밖에서 배우는 살아 있는 교육이었다”며 “학생들이 몸으로 체험하며 배움을 즐기고 서로 협력하는 소중한 기회를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