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황학동 267 일대(19만9300㎡)가 지난 3일 서울시의 리모델링 활성화 구역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중구는 오는 20일까지 열람공고를 진행한 후 서울시의 구역 지정 결정이 고시되면 올해 안으로 건축디자인계획 수립 용역을 체결할 계획이다. 리모델링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되면 15년 이상 된 건축물이 리모델링할 경우 기존 총면적 30%까지 증축이 가능하다.
황학동 일대는 구역 전체가 일반상업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된 건축물이 약 87%를 차지하는 등 건축물의 노후화가 심각해 신축 또는 개ㆍ보수가 시급했다.
중구는 지원받는 시비 1억2000만 원과 구비 1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 2억2000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다음 달 중 건축디자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해 단계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황학동 리모델링 활성화로 쇠퇴ㆍ침체된 구도심이 살아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도모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황학동 267 일대(19만9300㎡)가 지난 3일 서울시의 리모델링 활성화 구역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중구는 오는 20일까지 열람공고를 진행한 후 서울시의 구역 지정 결정이 고시되면 올해 안으로 건축디자인계획 수립 용역을 체결할 계획이다. 리모델링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되면 15년 이상 된 건축물이 리모델링할 경우 기존 총면적 30%까지 증축이 가능하다.
황학동 일대는 구역 전체가 일반상업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된 건축물이 약 87%를 차지하는 등 건축물의 노후화가 심각해 신축 또는 개ㆍ보수가 시급했다.
중구는 지원받는 시비 1억2000만 원과 구비 1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 2억2000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다음 달 중 건축디자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해 단계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황학동 리모델링 활성화로 쇠퇴ㆍ침체된 구도심이 살아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도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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