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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행정] 강남구의회 전인수 의원, 제3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의 위협 속 강남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
repoter : 조현우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25-04-22 15:27:17 · 공유일 : 2025-04-22 20:00:37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전인수 의원(신사ㆍ논현1동)은 이달 22일 제3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의 위협 속 강남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에 관한 제안을 했다.
다음은 전 의원의 자유 발언 전문.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이호귀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조성명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사동 논현1동 출신, 복지문화위원회 전인수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의 위협 속에서, 강남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최근 전 세계적인 기후 변화로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국내에서도 기록적인 폭우와 태풍, 한파, 폭염, 화재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월은 전 세계 평균기온이 13.36도로
1991년부터 2020년까지의 2월 평균보다 0.63도 높아
역대 세 번째로 따뜻한 2월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러한 기후 변화는 우리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강남구 역시 예외가 아닙니다.
강남구는 대한민국의 경제·문화 중심지로서,
기후 변화 대응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하며, 이를 통해 서울과 대한민국,
나아가 전 세계의 기후 변화 대응을 이끄는 롤-모델이 되어야 합니다.
지난 2022년 8월 기록적인 폭우로 대치역과 강남역, 논현동을 비롯한
저지대 지역이 침수되면서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이 심각한 위협을 받았던 바 있습니다.
올해 초에도,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예상치 못한 폭설과 한파가 몰아쳐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우리 강남구에서는 단순한 사후 대처가 아닌,
기후 위기 시대에 걸맞는 중장기적이고 상시적인 홍수 예방 정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대책을 요청합니다.
첫째, 홍수 예방을 위한 대심도 빗물 배수시설의 조속한 완공과
추가적인 배수 인프라 구축이 필요합니다.
2022년 폭우 사태 이후 강남구는
'강남 대심도 빗물배수 터널'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서울시 및 중앙정부와 함께 철저한 점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하루빨리 준공을 이끌어내야 함을 요청하며,
추가적인 배수시설 확충 계획 또한 마련해야 함을 말씀드립니다.
둘째, 강남구 내 배수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추가적인 시설 확충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합니다.
강남구는 도심 지역 특성상 아스팔트 포장 면적이 넓어
빗물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공간이 부족합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기존 하수관거 및 배수펌프장 시설을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용량 확대와 추가적인 배수시설 설치 또한 추진해야 하며,
여기에 사전 예측 시스템을 강화하여
구민들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어야 합니다.
셋째, 기후 변화에 대비한 지속가능한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합니다.
단기적인 대처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강남구는 도시 재난 대응 전문가, 기후 환경 전문가 등과 협력하여
장기적인 기후 변화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구체적으로 실행해야 합니다.
또한 구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후 대응 교육 및 재난 대비 훈련을 확대하여
직면하고 있는 기후 위기에 대한 실체적인 대응력을 높여야 합니다.
사랑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기후 변화는 더 이상 미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는 이미 그 영향 속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우리의 대응 여부에 따라 미래 세대가 직면할 환경이 좌우될 것입니다.
강남구가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보다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AU경제
(
http://www.areyou.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전인수 의원(신사ㆍ논현1동)은 이달 22일 제3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의 위협 속 강남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에 관한 제안을 했다.
다음은 전 의원의 자유 발언 전문.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이호귀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조성명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사동 논현1동 출신, 복지문화위원회 전인수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의 위협 속에서, 강남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최근 전 세계적인 기후 변화로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국내에서도 기록적인 폭우와 태풍, 한파, 폭염, 화재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월은 전 세계 평균기온이 13.36도로
1991년부터 2020년까지의 2월 평균보다 0.63도 높아
역대 세 번째로 따뜻한 2월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러한 기후 변화는 우리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강남구 역시 예외가 아닙니다.
강남구는 대한민국의 경제·문화 중심지로서,
기후 변화 대응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하며, 이를 통해 서울과 대한민국,
나아가 전 세계의 기후 변화 대응을 이끄는 롤-모델이 되어야 합니다.
지난 2022년 8월 기록적인 폭우로 대치역과 강남역, 논현동을 비롯한
저지대 지역이 침수되면서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이 심각한 위협을 받았던 바 있습니다.
올해 초에도,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예상치 못한 폭설과 한파가 몰아쳐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우리 강남구에서는 단순한 사후 대처가 아닌,
기후 위기 시대에 걸맞는 중장기적이고 상시적인 홍수 예방 정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대책을 요청합니다.
첫째, 홍수 예방을 위한 대심도 빗물 배수시설의 조속한 완공과
추가적인 배수 인프라 구축이 필요합니다.
2022년 폭우 사태 이후 강남구는
'강남 대심도 빗물배수 터널'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서울시 및 중앙정부와 함께 철저한 점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하루빨리 준공을 이끌어내야 함을 요청하며,
추가적인 배수시설 확충 계획 또한 마련해야 함을 말씀드립니다.
둘째, 강남구 내 배수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추가적인 시설 확충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합니다.
강남구는 도심 지역 특성상 아스팔트 포장 면적이 넓어
빗물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공간이 부족합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기존 하수관거 및 배수펌프장 시설을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용량 확대와 추가적인 배수시설 설치 또한 추진해야 하며,
여기에 사전 예측 시스템을 강화하여
구민들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어야 합니다.
셋째, 기후 변화에 대비한 지속가능한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합니다.
단기적인 대처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강남구는 도시 재난 대응 전문가, 기후 환경 전문가 등과 협력하여
장기적인 기후 변화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구체적으로 실행해야 합니다.
또한 구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후 대응 교육 및 재난 대비 훈련을 확대하여
직면하고 있는 기후 위기에 대한 실체적인 대응력을 높여야 합니다.
사랑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기후 변화는 더 이상 미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는 이미 그 영향 속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우리의 대응 여부에 따라 미래 세대가 직면할 환경이 좌우될 것입니다.
강남구가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보다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