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시의회가 새롭게 선출 SH공사 사장에 대한 검증에 나선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이하 위원회ㆍ위원장 김미경)는 제257회 정례회가 열리는 위원회 회의실에서 오는 19일 제2차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지난 10일 신임된 변창흠 SH공사 사장에 대한 경영 능력 등에 관한 검증 회의를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위원회는 변 사장을 회의에 출석하게 해 공기업 사장에 걸맞은 도덕성과 정책 능력, 리더십 등 경영 능력에 관한 전반적인 검증 절차를 거칠 계획이다. 위원회는 이를 위해 변 사장의 개인 신상에 관한 자료와 정책 능력 검증에 필요한 서면 질의 답변서를 미리 제출받은 상태로 알려졌다.
김미경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은 "이번 경영 능력 등에 관한 검증 절차는 비록 사장이 임명된 후 행해져 서울시장의 인사권 남용 여부에 대한 견제 기능에는 턱없이 부족한 절차로 분명한 한계를 갖는다"며 "그러나 시민의 대표 기관으로서 시의회의 위상에 걸맞게 공기업 경영자로서의 직무수행 능력과 전문성 및 도덕성 등 변창흠 SH공사 사장의 능력 검증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변 사장은 지난 10일 취임식에서 "SH공사를 주거 복지 실행 모델 기관으로 육성하겠다. 앞으로 적은 비용의 투자로 주거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 추진 모델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시의회가 새롭게 선출 SH공사 사장에 대한 검증에 나선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이하 위원회ㆍ위원장 김미경)는 제257회 정례회가 열리는 위원회 회의실에서 오는 19일 제2차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지난 10일 신임된 변창흠 SH공사 사장에 대한 경영 능력 등에 관한 검증 회의를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위원회는 변 사장을 회의에 출석하게 해 공기업 사장에 걸맞은 도덕성과 정책 능력, 리더십 등 경영 능력에 관한 전반적인 검증 절차를 거칠 계획이다. 위원회는 이를 위해 변 사장의 개인 신상에 관한 자료와 정책 능력 검증에 필요한 서면 질의 답변서를 미리 제출받은 상태로 알려졌다.
김미경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은 "이번 경영 능력 등에 관한 검증 절차는 비록 사장이 임명된 후 행해져 서울시장의 인사권 남용 여부에 대한 견제 기능에는 턱없이 부족한 절차로 분명한 한계를 갖는다"며 "그러나 시민의 대표 기관으로서 시의회의 위상에 걸맞게 공기업 경영자로서의 직무수행 능력과 전문성 및 도덕성 등 변창흠 SH공사 사장의 능력 검증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변 사장은 지난 10일 취임식에서 "SH공사를 주거 복지 실행 모델 기관으로 육성하겠다. 앞으로 적은 비용의 투자로 주거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 추진 모델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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