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남양주시가 왕숙1ㆍ2공공주택지구의 광역교통망 개선을 본격 추진한다.
남양주시는 지난 9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시도 20호선 확장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 시도 20호선 확장 사업의 추진 배경ㆍ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들은 시에 ▲토지 보상에 따른 편입 면적 최소화 ▲방음벽 설치 반대 등을 요청했다. 사업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수용 가능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왕숙1ㆍ2 공공주택지구 조성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에 선제적 대응 ▲왕숙2지구ㆍ평내동ㆍ호평동 연결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혼잡 완화 등을 위해 추진됐다.
이에 GH는 총사업비 577억 원을 투입, 총연장 2.2km에 이르는 `일패동 진안사거리~금곡동 금곡사거리` 구간의 시도 20호선을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기로 결정했다. 사업은 ▲2025년 설계 완료 ▲2026년 6월 착공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자리였다"며 "교통 인프라 개선은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만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남양주시가 왕숙1ㆍ2공공주택지구의 광역교통망 개선을 본격 추진한다.
남양주시는 지난 9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시도 20호선 확장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 시도 20호선 확장 사업의 추진 배경ㆍ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들은 시에 ▲토지 보상에 따른 편입 면적 최소화 ▲방음벽 설치 반대 등을 요청했다. 사업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수용 가능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왕숙1ㆍ2 공공주택지구 조성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에 선제적 대응 ▲왕숙2지구ㆍ평내동ㆍ호평동 연결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혼잡 완화 등을 위해 추진됐다.
이에 GH는 총사업비 577억 원을 투입, 총연장 2.2km에 이르는 `일패동 진안사거리~금곡동 금곡사거리` 구간의 시도 20호선을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기로 결정했다. 사업은 ▲2025년 설계 완료 ▲2026년 6월 착공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자리였다"며 "교통 인프라 개선은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만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