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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건축] 유원제일2차 재건축, 시공자 현설 참석 ‘5곳’
올해 7월 9일 입찰마감
repoter : 김진원 기자 ( qkrtpdud.1@daum.net ) 등록일 : 2025-05-26 16:41:43 · 공유일 : 2025-05-26 20:00:41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영등포구 유원제일2차아파트(이하 유원제일2차)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유원제일2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홍승호ㆍ이하 조합)은 지난 2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5개 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롯데건설 ▲GS건설 ▲대우건설 ▲제일건설 ▲서희건설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7월 9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영등포구 선유동2로 46(당산동5가) 일대 2만8654.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1.81%, 용적률 299.9%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4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개동 70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108가구 ▲59B㎡ 28가구 ▲59C㎡ 56가구 ▲74㎡ 80가구 ▲84A㎡ 44가구 ▲84B㎡ 61가구 ▲84C㎡ 86가구 ▲84D㎡ 78가구 ▲84E㎡ 57가구 ▲84F㎡ 11가구 ▲112㎡ 94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과 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은 당서초등학교, 선유초등학교, 당서중학교, 선유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빅마켓, 코스트코, 롯데마트, 이대목동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유원제일2차는 2018년 8월 조합설립인가에 이어 올해 3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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