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뉴스]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한 민간단체가 특정 이념을 전파할 목적으로 부실한 자격증을 발급하며 늘봄학교 강사 파견에 관여한 사실이 확인됐다.
인천교사조동조합(인천교사노조)에 따르면 해당 단체는 한국늘봄교육연합회 명의의 ‘초등 늘봄프로그램 강사 자격증 과정’ 수료증 및 한국교육컨설팅연구원 명의의 ‘창의체험활동지도사 1급’ 자격증을 발급해 주고 이를 강사 채용의 주요 근거로 활용한 정황이 드러났다.
인천교사노조는 인천광역시교육청에 △인천 관내 늘봄학교에 해당 자격증(위 두 종류)을 제출하거나, 이를 바탕으로 채용된 인력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라 △문제의 자격증 소지자 채용 여부, 이들의 채용 경위 및 활동 현황, 그리고 관련 민간단체와의 협력 관계 유무를 밝혀라 △현재 늘봄학교 강사 채용에 있어 외부 인력 및 단체에 대한 검증·검수 절차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명확한 운영 기준을 밝혀라 등을 요구했다.
또한 △현재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프로그램에 대한 검증·검수 절차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명확한 운영 기준을 밝혀라 △부실 자격증을 근거로 채용된 인력이 확인될 경우, 해당 인력에 대한 채용 취소, 활동 배제 등의 조치 계획과 업무방해 대응을 포함한 후속 대응 방안을 제시하라 등을 덧붙여 요구했다.
인천교사노조 김성경 위원장은 인천교육청에 공식문서로 위 요청사항을 전달하며 “학생들의 교육권 보호와 학교 교육의 공공성·중립성을 지키기 위해 인천시교육청의 철저한 사실 확인과 신속한 대응을 거듭 요청한다”고 밝히고 학교의 공공성을 위협하는 늘봄학교 정책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설 것을 촉구했다.
[에듀뉴스]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한 민간단체가 특정 이념을 전파할 목적으로 부실한 자격증을 발급하며 늘봄학교 강사 파견에 관여한 사실이 확인됐다.
인천교사조동조합(인천교사노조)에 따르면 해당 단체는 한국늘봄교육연합회 명의의 ‘초등 늘봄프로그램 강사 자격증 과정’ 수료증 및 한국교육컨설팅연구원 명의의 ‘창의체험활동지도사 1급’ 자격증을 발급해 주고 이를 강사 채용의 주요 근거로 활용한 정황이 드러났다.
인천교사노조는 인천광역시교육청에 △인천 관내 늘봄학교에 해당 자격증(위 두 종류)을 제출하거나, 이를 바탕으로 채용된 인력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라 △문제의 자격증 소지자 채용 여부, 이들의 채용 경위 및 활동 현황, 그리고 관련 민간단체와의 협력 관계 유무를 밝혀라 △현재 늘봄학교 강사 채용에 있어 외부 인력 및 단체에 대한 검증·검수 절차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명확한 운영 기준을 밝혀라 등을 요구했다.
또한 △현재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프로그램에 대한 검증·검수 절차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명확한 운영 기준을 밝혀라 △부실 자격증을 근거로 채용된 인력이 확인될 경우, 해당 인력에 대한 채용 취소, 활동 배제 등의 조치 계획과 업무방해 대응을 포함한 후속 대응 방안을 제시하라 등을 덧붙여 요구했다.
인천교사노조 김성경 위원장은 인천교육청에 공식문서로 위 요청사항을 전달하며 “학생들의 교육권 보호와 학교 교육의 공공성·중립성을 지키기 위해 인천시교육청의 철저한 사실 확인과 신속한 대응을 거듭 요청한다”고 밝히고 학교의 공공성을 위협하는 늘봄학교 정책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설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