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화재 및 풍수해 예방을 위해 영구임대주택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SH는 황상하 사장을 비롯한 현장 점검단이 강남구 소재 영구임대주택을 방문해 각종 화재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장마철 대비 풍수해 예방 시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서울시의 `노후 아파트 화재 예방 및 인명 피해 저감 대책`과 SH의 `화재 예방 종합 대책`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점검단은 ▲배수로 준설 상태 ▲기계실 침수 예방 설비 ▲방화문 폐쇄 여부 ▲옥상 출입문 자동 개폐 장치 작동 ▲피난 유도선 설치 상태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SH는 이후 서울 강서구ㆍ노원구 인근 영구임대주택 단지도 순회하며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지하 매입임대주택의 침수 예방을 위한 차수판 등 재해 예방 시설 설치 상태도 점검할 계획이다.
황상하 SH 사장은 "영구임대주택은 고령자와 장애인 등 주거 약자가 많이 거주하고 있어 실효성 높은 안전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서울시 및 시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취약 계층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빈틈없는 주거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H는 현재 관리 중인 모든 임대 아파트를 대상으로 옥상 비상문 자동 개폐 장치와 피난 유도선 설치를 완료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부터는 ▲주방 가스타이머콕 설치 ▲노후 누전 차단기 교체 ▲소방 용품 지원 ▲화재 대피 훈련 강화 등 후속 대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화재 및 풍수해 예방을 위해 영구임대주택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SH는 황상하 사장을 비롯한 현장 점검단이 강남구 소재 영구임대주택을 방문해 각종 화재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장마철 대비 풍수해 예방 시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서울시의 `노후 아파트 화재 예방 및 인명 피해 저감 대책`과 SH의 `화재 예방 종합 대책`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점검단은 ▲배수로 준설 상태 ▲기계실 침수 예방 설비 ▲방화문 폐쇄 여부 ▲옥상 출입문 자동 개폐 장치 작동 ▲피난 유도선 설치 상태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SH는 이후 서울 강서구ㆍ노원구 인근 영구임대주택 단지도 순회하며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지하 매입임대주택의 침수 예방을 위한 차수판 등 재해 예방 시설 설치 상태도 점검할 계획이다.
황상하 SH 사장은 "영구임대주택은 고령자와 장애인 등 주거 약자가 많이 거주하고 있어 실효성 높은 안전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서울시 및 시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취약 계층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빈틈없는 주거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H는 현재 관리 중인 모든 임대 아파트를 대상으로 옥상 비상문 자동 개폐 장치와 피난 유도선 설치를 완료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부터는 ▲주방 가스타이머콕 설치 ▲노후 누전 차단기 교체 ▲소방 용품 지원 ▲화재 대피 훈련 강화 등 후속 대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