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에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첨단 분야 교육ㆍ연구 시설이 신축된다.
서울시는 이달 4일 열린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 내 혁신성장시설(뉴홍익) 등을 위한 도시계획시설(학교) 세부시설조성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마포구 와우산로 94(상수동) 일원 혁신성장시설은 서울시의 `대학 도시계획 혁신` 정책에 따라 용적률을 1.2배 완화받아 지하 5층~지상 9층 연면적 약 14만9000㎡ 규모로 조성된다. 홍익대는 이곳에 첨단 분야(AIㆍ클라우드 등) 교육ㆍ연구 기반과 산ㆍ학ㆍ연 협력시설 등을 확충해 미래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정문과 건축물 일부 철거해 외부에서 캠퍼스로 진입하는 보행동선을 재구성해 접근성과 개방성을 높이고, 정문 주변에 서울형 키즈카페(281㎡), 어린이박물관(495㎡), 주민 체육시설(412㎡) 등 주민편의시설을 배치한다.
홍익대 예술 분야의 특성을 살려 실내외 갤러리형 공간을 마련해 대학교 소장품을 전시하는 등 캠퍼스를 찾는 시민 누구나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휴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뉴홍익은 2023년 국제지명설계공모때 당선된 OMA 렘 콜하스가 설계한 건축물이다. 이용률이 낮은 운동장 부지를 활용해 보행자 중심의 열린 광장과 도심 속 녹지공간 `홍익숲`을 조성한다.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에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첨단 분야 교육ㆍ연구 시설이 신축된다.
서울시는 이달 4일 열린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 내 혁신성장시설(뉴홍익) 등을 위한 도시계획시설(학교) 세부시설조성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마포구 와우산로 94(상수동) 일원 혁신성장시설은 서울시의 `대학 도시계획 혁신` 정책에 따라 용적률을 1.2배 완화받아 지하 5층~지상 9층 연면적 약 14만9000㎡ 규모로 조성된다. 홍익대는 이곳에 첨단 분야(AIㆍ클라우드 등) 교육ㆍ연구 기반과 산ㆍ학ㆍ연 협력시설 등을 확충해 미래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정문과 건축물 일부 철거해 외부에서 캠퍼스로 진입하는 보행동선을 재구성해 접근성과 개방성을 높이고, 정문 주변에 서울형 키즈카페(281㎡), 어린이박물관(495㎡), 주민 체육시설(412㎡) 등 주민편의시설을 배치한다.
홍익대 예술 분야의 특성을 살려 실내외 갤러리형 공간을 마련해 대학교 소장품을 전시하는 등 캠퍼스를 찾는 시민 누구나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휴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뉴홍익은 2023년 국제지명설계공모때 당선된 OMA 렘 콜하스가 설계한 건축물이다. 이용률이 낮은 운동장 부지를 활용해 보행자 중심의 열린 광장과 도심 속 녹지공간 `홍익숲`을 조성한다.
2026년 착공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