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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사회] 고동진 의원, ‘고동진의 토요캠퍼스’ 개설… “국민과 지식 나누는 열린 교육의 장 될 것!”
국민 소통 강화 및 새로운 정치문화 조성을 위한 플랫폼 개설
지난 7일 첫 강연 시작… AIㆍ반도체ㆍ인문ㆍ역사ㆍ철학 등 다룰 예정
repoter : 조현우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25-06-10 10:25:19 · 공유일 : 2025-06-10 13:00:31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삼성전자 대표이사 출신인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서울 강남구병)은 지역 주민은 물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대한민국에 새로운 정치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고동진의 토요캠퍼스`를 개설했다.

`고동진의 토요캠퍼스`는 고 의원이 지난 40여 년간 대한민국의 산업과 경제 발전을 이끌며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사회에 환원하고, 특히 청년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자 직접 기획한 소통 프로그램이다. `세상 모든 공간이 캠퍼스가 되는 배움의 플랫폼`이라는 취지 아래, AIㆍ반도체를 비롯해 인문ㆍ역사ㆍ철학 등 현대사회에 꼭 필요한 지식과 소양을 함께 나누는 열린 강연 시리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청 오픈 7일 만에 100여 명이 몰려 조기 마감됐으며, 신청자의 95% 이상이 서울ㆍ인천ㆍ경기 거주 시민이었다. 신청자 중 최고령은 1949년생, 최연소는 2012년생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첫 번째 강연은 지난 7일 `왜 AI와 반도체를 함께 이야기하는가?`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반도체의 분류 및 제조공정부터 AI의 정의와 발전 과정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뤘다. 특히, 고 의원은 AI와 반도체의 상호 의존적 구조를 설명하며, 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로 ▲AI-반도체 융합 인재 양성 ▲R&D 투자 확대 ▲전력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강연을 마친 고 의원은 "지난 40여 년간 산업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역량, 그 속에서 다져온 삶의 철학을 국민들과 공유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고동진의 토요캠퍼스`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교육의 장으로 발전시켜,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동진의 토요캠퍼스`는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총 5회 걸쳐 토요일 오후 4시, 삼성2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다음 강연은 오는 28일 `AI의 현재!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한편, 고 의원은 국민의힘 AI 3대강국 도약 특별위원회 컴퓨터인프라 소위원장을 맡아 AIㆍ반도체 산업의 정책 기반 마련에 주력하고 있으며, 매달 `청년 멘토링`과 `기관 초청 강연`을 통해 청년 세대와의 직접적인 소통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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