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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행정] 전북, 취약계층에 폭염 대비 냉방비 지원… 최대 70만1300원
repoter : 오수영 기자 ( sgm05030@naver.com )
등록일 : 2025-06-10 14:23:11 · 공유일 : 2025-06-10 20:00:38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전북이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에너지빈곤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지원에 나섰다.
전북은 이달 9일부터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 냉방비를 지원하는 `2025년 에너지바우처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는 사업을 위해 한국에너지공단, 시ㆍ군,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해당 사업은 하절기에는 전기요금 차감 지원을 받고, 동절기에는 전기ㆍ도시가스ㆍ지역난방 중 하나의 요금을 차감 받거나 국민행복카드로 등유ㆍLPGㆍ연탄 등을 판매소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등유바우처가 에너지바우처에 포함됐으며, 바우처 사용기간을 동ㆍ하절기 구분 없이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5월 25일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세대원이 포함된 경우다. 즉, 소득요건과 세대원특성 기준을 동시에 충족해야 한다.
다만, 지난해 지원받은 가구 중 정보 변경(세대원 감소)이 없고, 지원대상 자격을 충족하는 경우에는 자동 신청된다. 단, 올해 정보 변경이 있거나 새롭게 자격(소득기준 및 세대원특성 기준)을 충족하게 된 자는 신규 신청이 필요하다.
올해 지원 단가는 세대원 수에 따라 ▲1인 가구 29만5200원(하절기 4만700원) ▲2인 가구 40만7500원(하절기 5만8800원) ▲3인 가구 53만2700원(하절기 7만5800원) ▲4인 이상 가구 70만1300원(하절기 10만2000원)이 차등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 9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전북 관계자는 "전기세 걱정으로 여름철 냉방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꼭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취약계층이 누락 없이 신청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 해당 사업에 따라 2015년부터 2024년까지 42만7000여 가구에 총 670억 원을 지원해 왔다. 이어 올해에도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 및 에너지공단 콜센터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진행할 계획이다.
ⓒ AU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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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전북이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에너지빈곤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지원에 나섰다.
전북은 이달 9일부터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 냉방비를 지원하는 `2025년 에너지바우처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는 사업을 위해 한국에너지공단, 시ㆍ군,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해당 사업은 하절기에는 전기요금 차감 지원을 받고, 동절기에는 전기ㆍ도시가스ㆍ지역난방 중 하나의 요금을 차감 받거나 국민행복카드로 등유ㆍLPGㆍ연탄 등을 판매소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등유바우처가 에너지바우처에 포함됐으며, 바우처 사용기간을 동ㆍ하절기 구분 없이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5월 25일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세대원이 포함된 경우다. 즉, 소득요건과 세대원특성 기준을 동시에 충족해야 한다.
다만, 지난해 지원받은 가구 중 정보 변경(세대원 감소)이 없고, 지원대상 자격을 충족하는 경우에는 자동 신청된다. 단, 올해 정보 변경이 있거나 새롭게 자격(소득기준 및 세대원특성 기준)을 충족하게 된 자는 신규 신청이 필요하다.
올해 지원 단가는 세대원 수에 따라 ▲1인 가구 29만5200원(하절기 4만700원) ▲2인 가구 40만7500원(하절기 5만8800원) ▲3인 가구 53만2700원(하절기 7만5800원) ▲4인 이상 가구 70만1300원(하절기 10만2000원)이 차등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 9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전북 관계자는 "전기세 걱정으로 여름철 냉방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꼭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취약계층이 누락 없이 신청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 해당 사업에 따라 2015년부터 2024년까지 42만7000여 가구에 총 670억 원을 지원해 왔다. 이어 올해에도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 및 에너지공단 콜센터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