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남양주시가 땅 꺼짐 사고 관련 시민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사업장 안전을 점검ㆍ강화했다.
최근 남양주시는 장마철을 대비해 도심지 인근 대형 지하개발사업장 5곳을 대상으로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시는 경기지하안전지킴이 자문 지원을 받아 ▲굴착공사 공법 적정 여부 ▲지하 수위 등 계측 관리 적정성 ▲지반침하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계획 준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또한 점검 결과 지하수 유출 유랑계 미설치 및 구조물 보강 미비 등이 확인돼 해당 사항에 대한 개선 조치와 함께 장마철 대비 지하수 배수 관리체계에 문제가 없도록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점검 외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안전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오는 하반기에는 ▲지반침하 취약지역 50km 구간 ▲국토안전관리원 지반탐사 지원사업에 선정된 4개 취약지 등 대상으로 `GPR(지표투과레이더) 지반탐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지반침하 사고가 잇따르며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남양주시가 땅 꺼짐 사고 관련 시민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사업장 안전을 점검ㆍ강화했다.
최근 남양주시는 장마철을 대비해 도심지 인근 대형 지하개발사업장 5곳을 대상으로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시는 경기지하안전지킴이 자문 지원을 받아 ▲굴착공사 공법 적정 여부 ▲지하 수위 등 계측 관리 적정성 ▲지반침하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계획 준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또한 점검 결과 지하수 유출 유랑계 미설치 및 구조물 보강 미비 등이 확인돼 해당 사항에 대한 개선 조치와 함께 장마철 대비 지하수 배수 관리체계에 문제가 없도록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점검 외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안전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오는 하반기에는 ▲지반침하 취약지역 50km 구간 ▲국토안전관리원 지반탐사 지원사업에 선정된 4개 취약지 등 대상으로 `GPR(지표투과레이더) 지반탐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지반침하 사고가 잇따르며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