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연극 대표 브랜드 ‘연극열전’의 20주년 기념 시즌 [연극열전10]의 여섯 번째 작품 <킬 미 나우(Kill Me Now)>가 오는 6월6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막을 올린다.
뜨거운 감동, 묵직한 메시지 - 최고의 화제작 <킬 미 나우>
2025년, 여전히 유효한 질문과 더욱 깊어진 울림으로 다시 관객을 만난다.
연극 〈킬 미 나우〉는 캐나다 극작가 브래드 프레이저(Brad Fraser)의 2013년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2016년 [연극열전6]의 두 번째 작품으로 첫 선을 보였다. 당시 전 회차 기립박수를 비롯해 평균 객석 점유율 95%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고, 이후 2019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무대에 오르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매 시즌 “시작부터 끝까지 한 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았던 공연”, “타인의 삶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게 한다”, “단순한 슬픔을 넘어 가슴을 채우는 깊은 이해” 등 관객과 언론의 극찬이 이어지며 ‘죽음’과 ‘장애’를 정면으로 마주하면서도 따뜻한 웃음과 섬세한 위로를 전하는 진정성 있는 작품으로 인정받았다.
나와 가족, 삶과 죽음-
인간답게 살기 위한 그들의 선택, Kill Me Now!
<킬 미 나우>는 장애를 지닌 아들 ‘조이’와 작가의 꿈을 접고 오직 아들을 돌보며 살아 온 아버지 ‘제이크’의 삶을 통해 가족, 돌봄, 자립, 존엄한 죽음과 같은 무거운 주제를 강렬하지만 따뜻하게 풀어낸다.
선천적 장애로 평생 누군가의 보살핌을 받아야 하는 17살 조이. 하지만 그 역시 또래들과 마찬가지로 성적 호기심이 넘치고 사랑을 갈망하며 독립을 꿈꾸는 평범한 사춘기 소년이다. 조이의 성장과 변화가 벅찬 기쁨이지만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현실적인 문제들로 고민이 깊어지던 제이크에게 갑작스레 병이 찾아온다. 조이는 물론 스스로조차 돌볼 수 없는 제이크의 현실에 가족의 일상은 무너지기 시작하고, 서로를 더 이상 볼 수 없는 상황에서 이들은 존엄한 삶을 위한 마지막 선택을 고민하게 된다.
<킬 미 나우>는 장애와 돌봄을 ‘극복’과 ‘희생’으로만 바라보지 않는다. 장애를 가진 사람도 욕망하고 사랑하며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는 존재로, 돌보는 자 역시 분노와 피로, 죄책감과 사랑과 같은 복잡한 감정 속에서 살아가는 한 인간으로 조명한다. 작품은 ‘인간다운 삶’과 ‘존엄’, 그리고 ‘진정한 이해’에 대한 깊이 있는 질문들로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 한국 사회에 또 다른 형태의 시의성 있는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완벽한 호흡으로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다채로운 매력의 배우 11인!
<킬 미 나우> 네 번째 시즌은 눈을 뗄 수 없는 매력과 함께 탄탄한 실력을 갖춘 11명의 배우들이 함께한다.
촉망 받는 작가였으나 아들에게 헌신하며 자신의 삶을 포기한 아빠 ‘제이크’ 역은 <킬 미 나우>의 모든 시즌에 참여했던 이석준과 초연 이후 9년만에 다시 돌아온 배수빈이 참여, 한층 깊어진 연기로 작품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선천성 장애로 아빠의 보살핌을 받으며 성장했지만 이제는 독립을 꿈꾸는 17살 사춘기 아들 ‘조이’ 역은 연극 <킬롤로지>, <클로저>, 뮤지컬 <해적> 등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 온 최석진, 연극 <미궁의 설계자>, <에쿠우스>, <당신은 아들을 모른다> 등에서 섬세하고 강렬하게 인물을 표현해 온 김시유, 연극 <사운드 인사이드>,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베어 더 뮤지컬>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사랑 받아 온 이석준이 3인 3색의 ‘조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이크’의 연인 ‘로빈’ 역은 드라마 <옥씨부인전>, <신입사관 구해령> 연극 <스피킹 인 텅스>,<신의 아그네스> 등에서 카리스마와 따뜻함을 동시에 보여준 전익령, 연극 <보도지침>,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 등 섬세한 연기로 보는 이들을 단숨에 집중시키는 이지현이 함께 한다.
‘제이크’의 동생이자 ‘조이’의 고모인 ‘트와일라’ 역은 연극 <렁스>, <프라이드>, <클로저> 등 입체적인 인물 분석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각인시키는 이진희가 8년만에 돌아오고, 연극 <빵야>, 뮤지컬 <컴 프롬 어웨이>, 음악극 <섬> 등 매 작품 연기변신을 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지혜가 합류하여 시너지를 낸다.
‘조이’의 유일한 친구인 ‘라우디’ 역은 연극 <빵야>, <보도지침>, <붉은머리 안> 등 에너지 넘치는 연기로 극에 생동감을 더하는 허영손, 연극 <빵야>, 피지컬 씨어터 <네이처 오브 포겟팅>,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등 특유의 유쾌함을 입힌 캐릭터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곽다인이 합류하여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죽음에 대한 이야기면서 그 어느 작품보다 강렬하게 삶과 사랑에 대한 깊은 성찰을 선사하는 연극 <킬 미 나우>는 6월 6일부터 8월 17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되며, 4월 17일 프리뷰 티켓이 오픈된다. (문의 02-766-6007)
상세 정보
공연제목 [연극열전10] 여섯 번째 작품 <킬 미 나우(Kill Me Now)>
공연기간 2025년 6월 6일(금) ~ 2025년 8월 17일(일)
공 연 장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러닝타임 130분(인터미션 없음)
작 브래드 프레이저(Brad Fraser)
각 색 지이선
번 역 김승완
연 출 오경택
출 연 제 이 크 役 이석준∙배수빈
조 이 役 최석진∙김시유∙이석준
로 빈 役 전익령∙이지현
트와일라 役 이진희∙김지혜
라 우 디 役 허영손∙곽다인
제 작 ㈜연극열전
예 매 처 인터파크 티켓 ticket.interpark.com (1544-1555)
YES24 티켓 ticket.yes24.com (1544-6399)
중구문화재단 홈페이지 caci.or.kr (02-2230-6600)
연극열전 홈페이지 www.thebestplay.co.kr (02-766-6007)
시놉시스
촉망받던 작가의 삶을 포기하고 지체장애 아들을 위해 헌신하는 아버지 ‘제이크’,
평생 아빠의 보살핌 속에서 살아왔지만, 이제는 어른이 되고 싶은 17세 소년 ‘조이’
‘조이’에게는 자연스러운 성장과정의 변화가 매 순간 힘겨운 고비가 되고,
‘제이크’에게는 자식의 성장을 마냥 기쁘게 받아들일 수 없는 아픔과 부담이 된다.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두 사람이지만,
오랜 희생이 몰고 온 피로와 성장기 소년의 호기심이 부딪히면서
둘의 일상과 관계에도 균열이 생긴다.
그리고 갑자기 찾아온 불행은 그들의 삶을 생각지 못한 방향으로 이끌어 가는데…
리뷰
막이 내리고, 커튼콜이 시작되자 참아왔던 관객들의 울음소리가 터졌다.
- 동아일보 –
문제적 소재에 대한 대범한 시선. 끊임없는 희생과 외로움.
자기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할 수 없는 이들의 모습에 현대인들의 모습이 겹쳐진다.
- 뉴스컬처 -
타인과 나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껴안을 수 있는 용기를 생각해보는
킬 미 나우가 아닌 힐 미 나우
- 인터파크 su12r*** -
작가 브래드 프레이저 (Brad Fraser)
17세에 극작 경연에서 상을 받은 이후 극작가이자 시나리오 작가, 문화평론가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브래드 프레이저(Brad Fraser)는 1989년 <가면 속의 정사>의 흥행과 더불어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10대 연극’에 오르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캐나다의 대표 영화 시상식인 지니상과 이브닝 스탠더드, 샤머스상 등을 수상하면서 캐나다의 대표적인 극작가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성(性), 약물 사용, 폭력 문제 등에 대해 솔직하고 과감하게 표현해 캐나다 현대인들의 삶을 냉철하지만 코믹한 시선으로 풀어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연 극 <킬 미 나우(Kill Me Now)> <5@50> <진실한 사랑은 거짓말을 한다(True Love Lies)> <불쌍한 슈퍼맨(Poor Super Man)> <못생긴 남자(The Ugly Man)> <가면 속의 정사(Unidentified Human Remains and the True Nature of Love)> 외
영 화 <메트로폴리스를 떠나며(Leaving Metropolis)> <가면 속의 정사(Love & Human Remains)> 외
나와 가족, 장애와 돌봄 -
그리고 인간답게 살기 위한 그들의 마지막 선택
[연극열전10] 여섯 번째 작품 <킬 미 나우> 캐스팅 공개
이석준∙배수빈, 최석진∙김시유∙이석준
전익령∙이지현, 이진희∙김지혜, 허영손∙곽다인 출연!
▶ 이미지 = 연극 <킬 미 나우> 작품 포스터 및 출연 배우, 제공 = ㈜연극열전 ◀
제이크 이석준∙배수빈 ㅣ 조이 최석진∙김시유∙이석준
로빈 전익령∙이지현ㅣ 트와일라 이진희∙김지혜 ㅣ 라우디 허영손∙곽다인
한국 연극 대표 브랜드 ‘연극열전’의 20주년 기념 시즌 [연극열전10]의 여섯 번째 작품 <킬 미 나우(Kill Me Now)>가 오는 6월6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막을 올린다.
뜨거운 감동, 묵직한 메시지 - 최고의 화제작 <킬 미 나우>
2025년, 여전히 유효한 질문과 더욱 깊어진 울림으로 다시 관객을 만난다.
연극 〈킬 미 나우〉는 캐나다 극작가 브래드 프레이저(Brad Fraser)의 2013년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2016년 [연극열전6]의 두 번째 작품으로 첫 선을 보였다. 당시 전 회차 기립박수를 비롯해 평균 객석 점유율 95%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고, 이후 2019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무대에 오르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매 시즌 “시작부터 끝까지 한 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았던 공연”, “타인의 삶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게 한다”, “단순한 슬픔을 넘어 가슴을 채우는 깊은 이해” 등 관객과 언론의 극찬이 이어지며 ‘죽음’과 ‘장애’를 정면으로 마주하면서도 따뜻한 웃음과 섬세한 위로를 전하는 진정성 있는 작품으로 인정받았다.
나와 가족, 삶과 죽음-
인간답게 살기 위한 그들의 선택, Kill Me Now!
<킬 미 나우>는 장애를 지닌 아들 ‘조이’와 작가의 꿈을 접고 오직 아들을 돌보며 살아 온 아버지 ‘제이크’의 삶을 통해 가족, 돌봄, 자립, 존엄한 죽음과 같은 무거운 주제를 강렬하지만 따뜻하게 풀어낸다.
선천적 장애로 평생 누군가의 보살핌을 받아야 하는 17살 조이. 하지만 그 역시 또래들과 마찬가지로 성적 호기심이 넘치고 사랑을 갈망하며 독립을 꿈꾸는 평범한 사춘기 소년이다. 조이의 성장과 변화가 벅찬 기쁨이지만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현실적인 문제들로 고민이 깊어지던 제이크에게 갑작스레 병이 찾아온다. 조이는 물론 스스로조차 돌볼 수 없는 제이크의 현실에 가족의 일상은 무너지기 시작하고, 서로를 더 이상 볼 수 없는 상황에서 이들은 존엄한 삶을 위한 마지막 선택을 고민하게 된다.
<킬 미 나우>는 장애와 돌봄을 ‘극복’과 ‘희생’으로만 바라보지 않는다. 장애를 가진 사람도 욕망하고 사랑하며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는 존재로, 돌보는 자 역시 분노와 피로, 죄책감과 사랑과 같은 복잡한 감정 속에서 살아가는 한 인간으로 조명한다. 작품은 ‘인간다운 삶’과 ‘존엄’, 그리고 ‘진정한 이해’에 대한 깊이 있는 질문들로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 한국 사회에 또 다른 형태의 시의성 있는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완벽한 호흡으로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다채로운 매력의 배우 11인!
<킬 미 나우> 네 번째 시즌은 눈을 뗄 수 없는 매력과 함께 탄탄한 실력을 갖춘 11명의 배우들이 함께한다.
촉망 받는 작가였으나 아들에게 헌신하며 자신의 삶을 포기한 아빠 ‘제이크’ 역은 <킬 미 나우>의 모든 시즌에 참여했던 이석준과 초연 이후 9년만에 다시 돌아온 배수빈이 참여, 한층 깊어진 연기로 작품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선천성 장애로 아빠의 보살핌을 받으며 성장했지만 이제는 독립을 꿈꾸는 17살 사춘기 아들 ‘조이’ 역은 연극 <킬롤로지>, <클로저>, 뮤지컬 <해적> 등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 온 최석진, 연극 <미궁의 설계자>, <에쿠우스>, <당신은 아들을 모른다> 등에서 섬세하고 강렬하게 인물을 표현해 온 김시유, 연극 <사운드 인사이드>,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베어 더 뮤지컬>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사랑 받아 온 이석준이 3인 3색의 ‘조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이크’의 연인 ‘로빈’ 역은 드라마 <옥씨부인전>, <신입사관 구해령> 연극 <스피킹 인 텅스>,<신의 아그네스> 등에서 카리스마와 따뜻함을 동시에 보여준 전익령, 연극 <보도지침>,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 등 섬세한 연기로 보는 이들을 단숨에 집중시키는 이지현이 함께 한다.
‘제이크’의 동생이자 ‘조이’의 고모인 ‘트와일라’ 역은 연극 <렁스>, <프라이드>, <클로저> 등 입체적인 인물 분석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각인시키는 이진희가 8년만에 돌아오고, 연극 <빵야>, 뮤지컬 <컴 프롬 어웨이>, 음악극 <섬> 등 매 작품 연기변신을 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지혜가 합류하여 시너지를 낸다.
‘조이’의 유일한 친구인 ‘라우디’ 역은 연극 <빵야>, <보도지침>, <붉은머리 안> 등 에너지 넘치는 연기로 극에 생동감을 더하는 허영손, 연극 <빵야>, 피지컬 씨어터 <네이처 오브 포겟팅>,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등 특유의 유쾌함을 입힌 캐릭터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곽다인이 합류하여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죽음에 대한 이야기면서 그 어느 작품보다 강렬하게 삶과 사랑에 대한 깊은 성찰을 선사하는 연극 <킬 미 나우>는 6월 6일부터 8월 17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되며, 4월 17일 프리뷰 티켓이 오픈된다. (문의 02-766-6007)
상세 정보
공연제목 [연극열전10] 여섯 번째 작품 <킬 미 나우(Kill Me Now)>
공연기간 2025년 6월 6일(금) ~ 2025년 8월 17일(일)
공 연 장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러닝타임 130분(인터미션 없음)
작 브래드 프레이저(Brad Fraser)
각 색 지이선
번 역 김승완
연 출 오경택
출 연 제 이 크 役 이석준∙배수빈
조 이 役 최석진∙김시유∙이석준
로 빈 役 전익령∙이지현
트와일라 役 이진희∙김지혜
라 우 디 役 허영손∙곽다인
제 작 ㈜연극열전
예 매 처 인터파크 티켓 ticket.interpark.com (1544-1555)
YES24 티켓 ticket.yes24.com (1544-6399)
중구문화재단 홈페이지 caci.or.kr (02-2230-6600)
연극열전 홈페이지 www.thebestplay.co.kr (02-766-6007)
시놉시스
촉망받던 작가의 삶을 포기하고 지체장애 아들을 위해 헌신하는 아버지 ‘제이크’,
평생 아빠의 보살핌 속에서 살아왔지만, 이제는 어른이 되고 싶은 17세 소년 ‘조이’
‘조이’에게는 자연스러운 성장과정의 변화가 매 순간 힘겨운 고비가 되고,
‘제이크’에게는 자식의 성장을 마냥 기쁘게 받아들일 수 없는 아픔과 부담이 된다.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두 사람이지만,
오랜 희생이 몰고 온 피로와 성장기 소년의 호기심이 부딪히면서
둘의 일상과 관계에도 균열이 생긴다.
그리고 갑자기 찾아온 불행은 그들의 삶을 생각지 못한 방향으로 이끌어 가는데…
리뷰
막이 내리고, 커튼콜이 시작되자 참아왔던 관객들의 울음소리가 터졌다.
- 동아일보 –
문제적 소재에 대한 대범한 시선. 끊임없는 희생과 외로움.
자기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할 수 없는 이들의 모습에 현대인들의 모습이 겹쳐진다.
- 뉴스컬처 -
타인과 나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껴안을 수 있는 용기를 생각해보는
킬 미 나우가 아닌 힐 미 나우
- 인터파크 su12r*** -
작가 브래드 프레이저 (Brad Fraser)
17세에 극작 경연에서 상을 받은 이후 극작가이자 시나리오 작가, 문화평론가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브래드 프레이저(Brad Fraser)는 1989년 <가면 속의 정사>의 흥행과 더불어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10대 연극’에 오르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캐나다의 대표 영화 시상식인 지니상과 이브닝 스탠더드, 샤머스상 등을 수상하면서 캐나다의 대표적인 극작가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성(性), 약물 사용, 폭력 문제 등에 대해 솔직하고 과감하게 표현해 캐나다 현대인들의 삶을 냉철하지만 코믹한 시선으로 풀어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연 극 <킬 미 나우(Kill Me Now)> <5@50> <진실한 사랑은 거짓말을 한다(True Love Lies)> <불쌍한 슈퍼맨(Poor Super Man)> <못생긴 남자(The Ugly Man)> <가면 속의 정사(Unidentified Human Remains and the True Nature of Love)> 외
영 화 <메트로폴리스를 떠나며(Leaving Metropolis)> <가면 속의 정사(Love & Human Remains)> 외
방 송 TV시리즈 <퀴어 애즈 포크(Queer As Folk)> 외
각색 지이선
공감할 수 있는 사회의 문제점을 정확히 짚어내는 날카로운 시선과 특유의 유쾌한
감성, 재기발랄한 형식으로 관객들의 흥미를 이끌며 사랑받고 있는 작가.
창작 희곡인 연극 <모범생들>, <더 헬멧 Room’s.vol1>과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관객과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프라이드>, <킬 미 나우>, <카포네 트릴로지> 등의
해외 라이선스 연극들의 성공적인 각색을 통해
믿고 보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극 작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더 헬멧 Room’s.vol1> <햄릿-더 플레이>
<씨어터 RPG 1.0 – 내일 공연인데 어떡하지> <씨어터 RPG 2.0 – 내일도 공연할 수 있을까> <가화만사성> <돌의 기원> <모범생들>
각 색 <벙커 트릴로지> <카포네 트릴로지> <킬 미 나우> <프라이드> <엄마들의 수다> 외
연출 오경택
세련된 미장센과 속도감 있는 연출로 인정받고 있는 연출가.
무대 위에서는 사람이 보여야 한다는 모토로 캐릭터들을 섬세하게 표현함은
물론 배우들의 자율성을 존중해 작품과 배우 사이의 조화를 이끌어낸다.
삶과 죽음, 성(性)과 장애 등 쉽지 않은 소재를 다룬 <킬 미 나우>를,
관객들과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세련되게 풀어내며 큰 호평을 이끌어 냈다.
연 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고도를 기다리며> <라스트 세션>
<내게 빛나는 모든 것> <킬 미 나우> <준대로 받은대로> <바냐와 소냐와 마샤와 스파이크> <햄릿> <14人(in) 체홉> <한꺼번에 두 주인을> <벚꽃동산> <러버> <갈매기> 외
뮤 지 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 <레드북> <다윈 영의 악의 기원> <투모로우 모닝> <뿌리 깊은 나무> 외
무 용 극 <궁: 장녹수전>
캐스트
제이크 | “나한텐 심각한 장애를 가진 아들이 있어. 나한테 나는 없어.”
이석준
연 극 <테베랜드> <더 헬멧> <아들> <라스트 세션> <시련> <킬롤로지>
<벙커 트릴로지> <카포네 트릴로지> <엘리펀트송> <엠.버터플라이> 외
뮤 지 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공동경비구역 JSA> 외
영 화 <검사외전> <용의자X> 외
드 라 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피웁니다> <대풍수> <에덴의 동쪽> 외
배수빈
연 극 <엠.버터플라이> <프라이드> <광해, 왕이 된 남자> <이상, 12월12일>
뮤 지 컬 <컨택트>
영 화 <아이씨(‘I see’)> <악인의 밤> <여름이 끝날 무렵의 라 트라비아타> <사라진 시간> <별의 정원> <대립군> <협녀, 칼의 기억> <봄> <마이 라띠마> <26년> 외
드 라 마 <수상한 본부장> <연모> <우아한 친구들> <신과의 약속> <착한마녀전> <내 마음 반짝반짝> <시크릿 러브> <최고의 결혼> <비밀> <49일> <동이> <찬란한 유산> <천사의 유혹> <바람의 화원> <옥션하우스><주몽> 외
조이 | “나도 보통 사람들처럼 살고 싶어.”
최석진
연 극 <킬롤로지> <클로저> <거미여인의 키스> <오펀스> <트루웨스트> <언체인>
뮤 지 컬 <이프덴> <해적> <비더슈탄트> <난세> <미오 프라텔로> <엔딩 노트> <라 레볼뤼시옹> <블랙메리포핀스>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인사이드 윌리엄> <더 테일 에이프릴 풀스> <난설> <로빈> <미스트> <테레즈 라캥> <최후진술> <트레이스 유>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외
김시유
연 극 <전시의 공무원> <최후의 분대장> <쉘터> <미궁의 설계자> <당신은 아들을 모른다> <테디 대디 런> <휴대폰이 죽지않아> < BAE ; 어느 누구보다 먼저> <돈> <에쿠우스> <그 여자를 노리는 별별 시도> <으르렁대는 은하수> <자본2> <정의의 사람들> <사시나무 숲> <만약 내가 진짜라면> <자본> <사요가 말하길> <뽕나무벌 이야기> <배수의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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