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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행정] 강남구의회 예결특위 구성, 705억 규모 추경안 심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한윤수 의원ㆍ부위원장에 김형곤 의원 선출
repoter : 조현우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25-06-11 15:37:36 · 공유일 : 2025-06-11 20:00:47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0일 제328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5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장에 복지문화위원회 한윤수 의원을, 부위원장에 복지문화위원회 김형곤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결위는 각 상임위별로 추천된 김광심ㆍ김형대ㆍ전인수ㆍ이향숙ㆍ안지연ㆍ황영각ㆍ김진경ㆍ손민기ㆍ오온누리 의원과 한윤수 위원장, 김형곤 부위원장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예결특위가 심사할 결산액 규모는 2024회계연도 예산현액 기준 일반회계 1조5072억 9000만 원, 특별회계 645억4000만 원으로 총 1조5718억4000만 원이며,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제1회 추경 예산안은 일반회계 658억 원, 특별회계 47억 원으로 총 705억 원 규모다.

한윤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결산 승인안 심의를 통해 구민의 입장에서 지난해 예산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구민에게 최대한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면밀하게 검토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함께 선출된 김형곤 부위원장도 "위원장님을 도와 예결위 운영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구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예산이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달 11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한 결산 승인안 및 추경안은 18일부터 24일까지 활동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 심사를 거쳐 25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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