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는 이달 12일 인천항 내항 상상플랫폼(인천관광공사 대강당)에서 `인천항 내항 1ㆍ8부두(이하 인천내항1ㆍ8부두) 재개발사업`과 관련해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청회에서는 인천내항1ㆍ8부두 재개발사업의 주요 계획안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에게 설명하고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인천내항1ㆍ8부두 재개발사업은 인천시, 인천항만공사, 인천도시공사(iH)로 구성된 인천시컨소시엄이 시행자로 참여해 지난해부터 2028년까지 총 5906억 원을 투입해 인천내항1ㆍ8부두 42만9000㎡를 해양문화 도심공간으로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주거ㆍ상업시설과 함께 수변테크, 광장, 공원 등의 기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2023년 인천항만공사, iH와 함께 공동사업시행을 위한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 정부와 실시협약을 맺고 올해 4월에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주요 절차를 진행해 왔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보다 내실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하겠다"라며 "내항 친수 공간을 시민에게 돌려주고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실시계획 승인을 목표로 행정 절차를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는 이달 12일 인천항 내항 상상플랫폼(인천관광공사 대강당)에서 `인천항 내항 1ㆍ8부두(이하 인천내항1ㆍ8부두) 재개발사업`과 관련해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청회에서는 인천내항1ㆍ8부두 재개발사업의 주요 계획안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에게 설명하고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인천내항1ㆍ8부두 재개발사업은 인천시, 인천항만공사, 인천도시공사(iH)로 구성된 인천시컨소시엄이 시행자로 참여해 지난해부터 2028년까지 총 5906억 원을 투입해 인천내항1ㆍ8부두 42만9000㎡를 해양문화 도심공간으로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주거ㆍ상업시설과 함께 수변테크, 광장, 공원 등의 기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2023년 인천항만공사, iH와 함께 공동사업시행을 위한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 정부와 실시협약을 맺고 올해 4월에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주요 절차를 진행해 왔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보다 내실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하겠다"라며 "내항 친수 공간을 시민에게 돌려주고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실시계획 승인을 목표로 행정 절차를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