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뉴스] 전라남도 석곡초등학교(교장 김양현) 4, 6학년 학생 22명이 6월 12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곡성군 석곡면 목사동면 공북리 333-1번지 일원에서 모내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체험활동은 석곡농협(조합장 한승준)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에게 전통 농업의 소중함과 쌀의 생산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논에 직접 들어가 발을 진흙에 담그며 모내기를 체험했으며 처음에는 미끄러운 논바닥에 당황하던 아이들도 금세 적응하여 즐겁게 모를 심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모내기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우리가 매일 먹는 쌀이 얼마나 많은 정성과 노력으로 만들어지는지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체험활동 후에는 농촌의 정겨운 전통인 새참 시간이 이어졌다. 석곡농협에서 준비한 시원한 수박과 쫄깃한 떡, 그리고 지역 특산품인 백세미로 만든 과자를 나누어 먹으며 농촌의 따뜻한 정을 느꼈다. 학생들은 직접 농사일을 체험한 후 먹는 새참의 맛이 특별하다며 즐거워했고, 농부들의 수고로움에 대해 감사함을 표현했다.
김양현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모내기를 체험하며 농업의 소중함을 깨닫고, 우리 지역 농산물에 대한 자긍심을 기를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학생은 “처음에는 논에 들어가기가 무서웠는데 직접 모를 심어보니 재미있었고 농부 아저씨들이 얼마나 힘든 일을 하시는지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체험활동이 진행된 석곡면은 특용작물인 ‘백세미’ 생산지로도 유명하다. 백세미는 석곡농협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유기농쌀로, 누룽지 특유의 고소한 향이 일품인 것이 특징이다. 일반 쌀과 달리 도정 과정에서 특별한 기법을 사용해 누룽지의 고소한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려낸 프리미엄 쌀 제품으로, 석곡면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농민들의 정성이 더해져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백세미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로 각광받고 있으며 이번 새참 시간에도 백세미로 만든 과자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모내기 체험은 학생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전통문화를 체험하게 하며, 지역 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등 다방면의 교육적 효과를 제공했다. 석곡초는 향후에도 지역 농협 및 농가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에듀뉴스] 전라남도 석곡초등학교(교장 김양현) 4, 6학년 학생 22명이 6월 12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곡성군 석곡면 목사동면 공북리 333-1번지 일원에서 모내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체험활동은 석곡농협(조합장 한승준)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에게 전통 농업의 소중함과 쌀의 생산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논에 직접 들어가 발을 진흙에 담그며 모내기를 체험했으며 처음에는 미끄러운 논바닥에 당황하던 아이들도 금세 적응하여 즐겁게 모를 심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모내기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우리가 매일 먹는 쌀이 얼마나 많은 정성과 노력으로 만들어지는지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체험활동 후에는 농촌의 정겨운 전통인 새참 시간이 이어졌다. 석곡농협에서 준비한 시원한 수박과 쫄깃한 떡, 그리고 지역 특산품인 백세미로 만든 과자를 나누어 먹으며 농촌의 따뜻한 정을 느꼈다. 학생들은 직접 농사일을 체험한 후 먹는 새참의 맛이 특별하다며 즐거워했고, 농부들의 수고로움에 대해 감사함을 표현했다.
김양현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모내기를 체험하며 농업의 소중함을 깨닫고, 우리 지역 농산물에 대한 자긍심을 기를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학생은 “처음에는 논에 들어가기가 무서웠는데 직접 모를 심어보니 재미있었고 농부 아저씨들이 얼마나 힘든 일을 하시는지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체험활동이 진행된 석곡면은 특용작물인 ‘백세미’ 생산지로도 유명하다. 백세미는 석곡농협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유기농쌀로, 누룽지 특유의 고소한 향이 일품인 것이 특징이다. 일반 쌀과 달리 도정 과정에서 특별한 기법을 사용해 누룽지의 고소한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려낸 프리미엄 쌀 제품으로, 석곡면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농민들의 정성이 더해져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백세미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로 각광받고 있으며 이번 새참 시간에도 백세미로 만든 과자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모내기 체험은 학생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전통문화를 체험하게 하며, 지역 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등 다방면의 교육적 효과를 제공했다. 석곡초는 향후에도 지역 농협 및 농가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