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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박물관, 이탈리아 작가 버지니오 보나 초청 프로그램 성료
- 한국-이탈리아 상호 문화교류 해 기념, 만화를 통한 국제 문화 교류
repoter : 김가중 ( kimgajoong@naver.com ) 등록일 : 2025-06-15 11:52:00 · 공유일 : 2025-06-15 14:26:44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백종훈)611()12() 양일간 개최된 ·이수교 140주년 기념: Fumetto!’ 연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한국-이탈리아 상호 문화교류 해를 기념하여 주한이탈리아문화원(원장 미켈라 린다 마그리)과의 협력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이탈리아 만화가 버지니오 보나(Virginio Vona)를 초청하여 유럽 만화 예술의 감각을 국내에 소개했다.

 

611일 열린 라운드 테이블은 박물관 교육실에서 입주작가 및 만화 관련 종사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버지니오 보나의 주요 작품 세계와 유럽 만화의 표현 방식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작가와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국제적 네트워킹의 기회를 가졌다.

 

다음 날인 12일에는 특별 강연 & 만화 워크숍이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어 예비 창작자와 일반 관람객들이 함께 미래 도시를 주제로 한 만화 창작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작가와 함께 스케치 실습을 진행하며, 예술적 상상력과 미래 도시에 대한 생각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체결된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주한이탈리아문화원 간 MOU의 일환으로 추진된 만화 교류 사업이다. 진흥원은 지난 5, 이탈리아 작가 알레시오 모로니(Alessio Moroni)를 초청하여 드로잉쇼와 특별강연, 만화 창작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버지니오 보나 초청을 통해 양국 만화계 간 교류의 폭을 한층 넓혔다.

 

버지니오 보나는 "이번 방한은 한국 만화의 창의적인 에너지와 열정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예술가들과의 만남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종훈 원장은 앞으로도 만화를 매개로 국제 교류를 적극 추진하여, 세계와 함께 성장하는 한국 만화의 플랫폼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수교 140주년 기념: Fumetto!’2025622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계속되며, 이탈리아 작가들의 만화 세계를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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