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이 전월 대비 소폭 하락하며 한 달 만에 다시 하락했다. 반면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1년 사이 약 18%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공급면적 기준ㆍ이하 ㎡당 평균 분양가격)은 올해 5월 말 기준 575만1000원으로 전월 대비 0.08% 하락했다. 전년 동월(557만4000원) 대비로는 3.18% 상승했다.
HUG가 발표한 월별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평균 분양가격을 의미한다.
서울과 5대 광역시ㆍ세종시는 상승했으나, 수도권과 기타 지방은 하락했다.
지난달(5월) 말 서울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1381만9000원으로 전월(1376만3000원)보다 0.4% 오르고 전년 동월(1170만6000원)보다 18.05%의 큰 상승 폭을 보였다. 서울ㆍ경기ㆍ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당 870만9000원으로 전월(875만2000원) 대비 0.49% 하락했으나 전년 동월(785만6000원) 대비로는 10.85% 상승했다.
5대 광역시ㆍ세종시는 569만8000원으로 전월(562만9000원) 보다 1.22% 올랐고 전년 동월(605만2000원) 대비 5.86% 내렸다.
기타 지방은 468만1000원으로 전월(472만7000원) 대비 0.96% 내렸으나 전년 동월(441만8000원) 대비 5.95% 올랐다.
올해 5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3257가구로 전년 동월(1만3712가구) 대비 1만455가구 감소했다. 같은 달 수도권 신규분양가구수는 총 2223가구, 5대 광역시ㆍ세종시는 총 621가구, 기타 지방은 413가구가 신규 분양됐다.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이 전월 대비 소폭 하락하며 한 달 만에 다시 하락했다. 반면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1년 사이 약 18%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공급면적 기준ㆍ이하 ㎡당 평균 분양가격)은 올해 5월 말 기준 575만1000원으로 전월 대비 0.08% 하락했다. 전년 동월(557만4000원) 대비로는 3.18% 상승했다.
HUG가 발표한 월별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평균 분양가격을 의미한다.
서울과 5대 광역시ㆍ세종시는 상승했으나, 수도권과 기타 지방은 하락했다.
지난달(5월) 말 서울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1381만9000원으로 전월(1376만3000원)보다 0.4% 오르고 전년 동월(1170만6000원)보다 18.05%의 큰 상승 폭을 보였다. 서울ㆍ경기ㆍ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당 870만9000원으로 전월(875만2000원) 대비 0.49% 하락했으나 전년 동월(785만6000원) 대비로는 10.85% 상승했다.
5대 광역시ㆍ세종시는 569만8000원으로 전월(562만9000원) 보다 1.22% 올랐고 전년 동월(605만2000원) 대비 5.86% 내렸다.
기타 지방은 468만1000원으로 전월(472만7000원) 대비 0.96% 내렸으나 전년 동월(441만8000원) 대비 5.95% 올랐다.
올해 5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3257가구로 전년 동월(1만3712가구) 대비 1만455가구 감소했다. 같은 달 수도권 신규분양가구수는 총 2223가구, 5대 광역시ㆍ세종시는 총 621가구, 기타 지방은 413가구가 신규 분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