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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뉴타운서 ‘래미안’ 열풍 계속될까
신길7구역 재개발한 ‘래미안에스티움’ 이달 분양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4-11-19 13:38:23 · 공유일 : 2014-11-19 20:01:52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의 최대 단지가 이달 일반에 선보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아 신길뉴타운제7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에스티움`이다.
삼성물산은 앞서 지난해 10월 신길뉴타운제11구역에서 `래미안영등포프레비뉴` 949가구를 공급한바 있다. 이번에 분양되는 `래미안에스티움`은 `래미안영등포프레비뉴`와 함께 2671가구의 래미안 타운을 형성해 브랜드 가치가 극대화할 전망이다.
`래미안에스티움`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높이 아파트 19개동 1722가구(전용면적 39~118㎡)다.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794가구가 일반분양 되며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84%를 차지하고 있다.
이 단지는 신길뉴타운 내에서도 입지 여건이 가장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 서울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있으며 7호선 보라매역도 도보 이용이 가능한 더블 역세권 단지다. 특히 신풍역은 신안산선 1단계(안산 중앙역~여의도역) 사업이 오는 2018년 마무리되고 보라매역도 오는 2019년 경전철 신림선(여의도~서울대앞)으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역으로 변모할 경우 `트리플라인` 더블 역세권이 형성된다.
`래미안에스티움`은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되는 점이 특징이다. 단지의 녹지율은 법적 기준보다 높은 44%에 달해 쾌적한 단지 내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1km의 둘레 길을 산책하며 오감을 체험할 수 있는 오감 체험형 토털 힐링 가든을 래미안 최초로 조성해 주민과 자녀들의 꿈같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또 아파트 관리비 절감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도 도입된다.
`래미안에스티움` 본보기 집은 신길동 252-11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
문의) 02-848-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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