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2025년 6월 3주(지난 16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상승(0.05%)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서울은 상승폭 확대, 지방은 하락폭 유지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재건축 추진 단지 및 대단지 등 선호 단지 중심으로 매도 희망 가격 상승하고 매수 문의 많아지고 있으며, 상승 거래 사례 포착되는 등 서울 전체 상승세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13%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36%로 전주(0.26%) 대비 상승세를 키운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성동구(0.76%)는 금호ㆍ하왕십리동 선호 단지 위주로, 마포구(0.66%)는 아현ㆍ염리동 위주로, 용산구(0.61%)는 이촌ㆍ이태원동 위주로, 광진구(0.42%)는 광장ㆍ자양동 위주로, 종로구(0.26%)는 홍파ㆍ무악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의 경우 강남구(0.75%)는 압구정ㆍ대치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송파구(0.7%)는 신천ㆍ잠실동 위주로, 강동구(0.69%)는 명일ㆍ암사동 대단지 위주로, 서초구(0.65%)는 잠원ㆍ서초동 위주로, 동작구(0.49%)는 흑석ㆍ노량진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01%)에서 연수구(-0.11%)는 공급 물량 영향 있는 송도ㆍ동춘동 위주로, 중구(-0.09%)는 운서ㆍ운남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으나, 서구(0.09%)는 청라ㆍ검암동 위주로, 남동구(0.06%)는 간석ㆍ서창동 위주로, 부평구(0.03%)는 부개ㆍ삼산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하며, 인천 전체 상승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3%)은 시ㆍ도별로 부산(-0.05%), 대전(-0.03%), 대구(-0.05%), 충남(-0.03%), 충북(0.03%), 강원(-0.03%), 광주(-0.06%), 울산(0%), 세종(0.1%), 전남(-0.05%), 전북(0.04%), 경남(-0.03%), 경북(-0.06%), 제주(-0.04%)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1%)은 전주 동일한 상승을 기록했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07%)은 전주(0.08%) 대비 상승세를 줄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일부 외곽 지역 및 입주 물량 영향 있는 지역에서 전세가격 하락했으나, 대단지 및 교통여건 양호한 단지에서 임차 수요 꾸준하며 상승 계약 체결되는 등 서울 전체 상승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서울에서 성동구(-0.02%)는 옥수ㆍ응봉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광진구(0.13%)는 자양ㆍ구의동 주요 단지 위주로, 종로구(0.09%)는 창신ㆍ숭인동 위주로, 용산구(0.09%)는 이촌ㆍ이태원동 대단지 위주로, 노원구(0.06%)는 상계ㆍ하계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서초구(-0.07%)는 반포ㆍ잠원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강동구(0.3%)는 고덕ㆍ명일동 학군지 위주로, 동작구(0.15%)는 흑석ㆍ상도동 주요 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14%)는 영등포ㆍ여의도동 위주로, 송파구(0.12%)는 문정ㆍ잠실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03%)의 경우 남동구(0.01%)는 주거환경 양호한 만수ㆍ간석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연수구(-0.11%)는 송도ㆍ동춘동 위주로, 중구(-0.06%)는 중산ㆍ운서동 준신축 위주로, 서구(-0.04%)는 청라ㆍ가정동 위주로, 미추홀구(-0.02%)는 입주 물량 예정된 주안ㆍ용현동 위주로 하락했다.
경기(0.02%)에서 광명시(-0.18%)는 입주 물량 영향 있는 하안ㆍ광명동 위주로, 수원 팔달구(-0.1%)는 화서ㆍ우만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과천시(0.42%)는 중앙ㆍ원문동 주요 단지 위주로, 안양 동안구(0.24%)는 주거환경 우수한 평촌ㆍ비산동 위주로, 성남 분당구(0.22%)는 서현ㆍ수내동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1%)은 시ㆍ도별로 부산(0.04%), 대전(-0.09%), 대구(-0.03%), 충남(0%), 충북(0%), 강원(-0.06%), 광주(0%), 울산(0.05%), 세종(0.11%), 전남(0%), 전북(0.01%), 경남(-0.02%), 경북(-0.06%), 제주(-0.04%)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도담ㆍ새롬동ㆍ조치원읍 위주로 상승하며, 세종 전체 상승폭 확대했다.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2025년 6월 3주(지난 16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상승(0.05%)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서울은 상승폭 확대, 지방은 하락폭 유지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재건축 추진 단지 및 대단지 등 선호 단지 중심으로 매도 희망 가격 상승하고 매수 문의 많아지고 있으며, 상승 거래 사례 포착되는 등 서울 전체 상승세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13%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36%로 전주(0.26%) 대비 상승세를 키운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성동구(0.76%)는 금호ㆍ하왕십리동 선호 단지 위주로, 마포구(0.66%)는 아현ㆍ염리동 위주로, 용산구(0.61%)는 이촌ㆍ이태원동 위주로, 광진구(0.42%)는 광장ㆍ자양동 위주로, 종로구(0.26%)는 홍파ㆍ무악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의 경우 강남구(0.75%)는 압구정ㆍ대치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송파구(0.7%)는 신천ㆍ잠실동 위주로, 강동구(0.69%)는 명일ㆍ암사동 대단지 위주로, 서초구(0.65%)는 잠원ㆍ서초동 위주로, 동작구(0.49%)는 흑석ㆍ노량진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01%)에서 연수구(-0.11%)는 공급 물량 영향 있는 송도ㆍ동춘동 위주로, 중구(-0.09%)는 운서ㆍ운남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으나, 서구(0.09%)는 청라ㆍ검암동 위주로, 남동구(0.06%)는 간석ㆍ서창동 위주로, 부평구(0.03%)는 부개ㆍ삼산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하며, 인천 전체 상승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3%)은 시ㆍ도별로 부산(-0.05%), 대전(-0.03%), 대구(-0.05%), 충남(-0.03%), 충북(0.03%), 강원(-0.03%), 광주(-0.06%), 울산(0%), 세종(0.1%), 전남(-0.05%), 전북(0.04%), 경남(-0.03%), 경북(-0.06%), 제주(-0.04%)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1%)은 전주 동일한 상승을 기록했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07%)은 전주(0.08%) 대비 상승세를 줄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일부 외곽 지역 및 입주 물량 영향 있는 지역에서 전세가격 하락했으나, 대단지 및 교통여건 양호한 단지에서 임차 수요 꾸준하며 상승 계약 체결되는 등 서울 전체 상승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서울에서 성동구(-0.02%)는 옥수ㆍ응봉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광진구(0.13%)는 자양ㆍ구의동 주요 단지 위주로, 종로구(0.09%)는 창신ㆍ숭인동 위주로, 용산구(0.09%)는 이촌ㆍ이태원동 대단지 위주로, 노원구(0.06%)는 상계ㆍ하계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서초구(-0.07%)는 반포ㆍ잠원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강동구(0.3%)는 고덕ㆍ명일동 학군지 위주로, 동작구(0.15%)는 흑석ㆍ상도동 주요 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14%)는 영등포ㆍ여의도동 위주로, 송파구(0.12%)는 문정ㆍ잠실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03%)의 경우 남동구(0.01%)는 주거환경 양호한 만수ㆍ간석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연수구(-0.11%)는 송도ㆍ동춘동 위주로, 중구(-0.06%)는 중산ㆍ운서동 준신축 위주로, 서구(-0.04%)는 청라ㆍ가정동 위주로, 미추홀구(-0.02%)는 입주 물량 예정된 주안ㆍ용현동 위주로 하락했다.
경기(0.02%)에서 광명시(-0.18%)는 입주 물량 영향 있는 하안ㆍ광명동 위주로, 수원 팔달구(-0.1%)는 화서ㆍ우만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과천시(0.42%)는 중앙ㆍ원문동 주요 단지 위주로, 안양 동안구(0.24%)는 주거환경 우수한 평촌ㆍ비산동 위주로, 성남 분당구(0.22%)는 서현ㆍ수내동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1%)은 시ㆍ도별로 부산(0.04%), 대전(-0.09%), 대구(-0.03%), 충남(0%), 충북(0%), 강원(-0.06%), 광주(0%), 울산(0.05%), 세종(0.11%), 전남(0%), 전북(0.01%), 경남(-0.02%), 경북(-0.06%), 제주(-0.04%)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도담ㆍ새롬동ㆍ조치원읍 위주로 상승하며, 세종 전체 상승폭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