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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1구역에 재건축 아파트 480가구 공급
사업계획 市건축심의 통과… 내년 6월 착공
repoter : 유준상 기자 ( Lostem_bass@naver.com ) 등록일 : 2014-11-19 14:18:09 · 공유일 : 2014-11-19 20:01:57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시는 지난 18일 제33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서대문구 홍은1구역 재건축 사업계획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에 따르면 서대문구 홍은동 104-4 일대에는 공동주택 7개동 480가구(▲94㎡ 10가구 ▲84㎡ 90가구 ▲71㎡ 100가구 ▲59㎡ 258가구 ▲40㎡ 22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특히 소형 평형인 전용면적 59㎡ 이하가 전체 세대수 480가구의 58.33%인 280가구로 계획해 소형 평형을 선호하는 서민들을 위한 주택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지역은 서측으로 백련산이 인접해 있고, 서울지하철 3호선 홍제역과 녹번역 및 통일로에 근접해 있어 자연환경과 편리한 교통 여건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특히 공공기여 방안으로 사업지의 일부를 도로 및 소공원으로 제공하며,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 및 광장을 계획해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문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 사업은 총면적 7만4643.97㎡에 지하 4층~지상 28층으로 지어지며, 건폐율 16.50%, 용적률 249.98%이 적용된다. 내년 6월에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며 2018년 5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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