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오는 7월 2일 오후 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 지역의 개발 여건 변화와 정책 수요를 반영해 발전종합계획을 보다 실효성 있게 조정ㆍ보완하기 위한 절차다. 지역 주민, 전문가, 시ㆍ군 실무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도는 도내 21개 시ㆍ군 164개 읍ㆍ면ㆍ동의 반환공여지와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발전종합계획 변경 수요조사를 한 결과 의정부시 등 10개 시ㆍ군으로부터 총 55개 사업(전체 사업비 약 14조 5661억 원)에 대한 변경안 신청을 받았다.
변경안에는 각 시ㆍ군이 신청한 ▲의정부 캠프 레드클라우드 및 화성시 캠프 쿠니 에어레인저 등 12개 반환공여구역 개발사업 ▲동두천 원도심 활성화사업 ▲포천시 한탄강 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 등 43개 주변 지역 지원사업이 반영될 예정이다.
도는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에 반영한 뒤, 행정안전부에 변경 확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역주민들과 전문가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도민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실현 가능성이 큰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미군 주둔으로 낙후된 주변 지역과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한 지역의 균형 발전을 비롯해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오는 7월 2일 오후 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 지역의 개발 여건 변화와 정책 수요를 반영해 발전종합계획을 보다 실효성 있게 조정ㆍ보완하기 위한 절차다. 지역 주민, 전문가, 시ㆍ군 실무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도는 도내 21개 시ㆍ군 164개 읍ㆍ면ㆍ동의 반환공여지와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발전종합계획 변경 수요조사를 한 결과 의정부시 등 10개 시ㆍ군으로부터 총 55개 사업(전체 사업비 약 14조 5661억 원)에 대한 변경안 신청을 받았다.
변경안에는 각 시ㆍ군이 신청한 ▲의정부 캠프 레드클라우드 및 화성시 캠프 쿠니 에어레인저 등 12개 반환공여구역 개발사업 ▲동두천 원도심 활성화사업 ▲포천시 한탄강 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 등 43개 주변 지역 지원사업이 반영될 예정이다.
도는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에 반영한 뒤, 행정안전부에 변경 확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역주민들과 전문가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도민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실현 가능성이 큰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미군 주둔으로 낙후된 주변 지역과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한 지역의 균형 발전을 비롯해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